3/10
농원 한가운데 다른 선인장이랑 다육이들 사이에서 엄청 쎈 빛 받느라 말라비틀어져가던 친구 발견해서 안쓰러운 마음에 델고오던날 찍은 사진
어둑한 데서 찍느라 색감도 이상하고 흔들려서 상당히 초췌해 보이긴 한데
이 사진이 ㄹㅇ 그날 찍은 사진 중에 그나마 실물이랑 느낌이 비슷했던..
집에 와서 분갈이 하자마자
물이 엄청 고파보여서 저면으로 한시간 적셔주고
한 3일은 옆에 선풍기 두고 계속 틀어줬어요
3/12
물좀 먹고 정신차린듯 하다가
중간에 차양막도 씌워주고
3/14
약간 연두색 돌고 옆에 자구들도 생기를 찾더니
지난 주말에 저면 한시간 더 해주고 3/21 오늘 모습
이제 잎 끝에 갈색 조금 남고 쪼글쪼글한 느낌 있긴 해도
좀 많이 회복된듯..?
오 자구를 물고 온 은혜갚은 빙사탕금,, 진짜 케어 잘 해주셨나봐요!!
오와 때깔 차이봐
와. 정성 ㅎㅎㅎ 갤러네와서 때깔 되찾은거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