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타이바질, 스위트바질, 오팔바질이야
식멍존 아가들 중에 키가 10cm 넘어가는 녀석들 순지르기 해줬어
좀 더 많은 잎을 만들어내길 바라는 마음이야
너무 어릴 때 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괜찮겠지?
생 잎 먹어봤는데 셋 다 개성이 뚜렷해서 재미있더라
타이바질은 화한 맛이면서 동남아 향신료의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나
몇 번 씹고 향이 너무 쎄서 기침했어
익숙해지면 얘 맛있을 것 같아
스위트바질, 오팔바질 중에는 오팔바질이 식감이 약간 더 뻣뻣하고 화한 맛이 나는 같아
분갈이도 해줬어
바질 종류가 많아서 되게 신기했거든
여러가지 바질을 길러보고 싶은거야
국내에서도 생각보다 다양한 바질을 구할 수 있더라고
윗줄에 8호 포트부터 라임바질, 홀리바질
아랫줄은 퍼플루플바질이야
라임바질은 라임향이 난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딱히 잘 모르겠어. 스위트바질같아
홀리바질은 좀 텁텁한 향이 난다고 해야할까
개성있는 향이었어
퍼플루플바질은 지금은 스위트바질 향이랑 비슷해
줄기부터 잎사귀까지 다 보라색인데 본잎이 주름진대
아직 새싹인데 지금 나오는 본잎이 주름이 자글자글 져있어서
나중에 식감이 굉장히 궁금한 녀석이야
그리고 오늘 다른 바질들도 파종했어
순지르기 하고 나온 가지들은 물꽂이 해놨어
뿌리 나오면 흙에다 옮겨 심을 생각이야
안나오면... 그냥 먹고
파종한 녀석들은
레몬 바질, 그릭 바질, 레드루빈 바질, 시나몬 바질이야
그리고 토마토랑 같이
맘모스바질이랑 레티스바질(양상추바질)도 키우고 있어
이녀석들도 잘 키워서 바질식멍존에 포트 하나씩 갖다놓으면 너무 보기 좋을 것 같아
그러면 식멍존에
스위트바질, 오팔바질, 타이바질, 홀리바질, 라임바질, 레몬바질, 그릭바질, 시나몬바질, 퍼플루플바질, 레드루빈바질, 양상추바질, 맘모스바질
세어보니까 바질만 12종이네
언제 이렇게 많이 파종했나 싶어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향이 어마어마하게 진할 것 같아
바질대장이다~~~ 바질은 쑥쑥 잘커서 예쁜거 같아
맞아 진짜 잘 자라더라 어느샌가 자라나가지고 어디 자리를 마련해줘야할지 매일 고민해
무슨 흙에 파종했는지 물어봐도 돼?!?
나는 지금 내가 기르는 모든 식물들 다 지렁이분변토 사서 파종해줬어
고마워!
이런 바치광이..!!! 씨앗값 많이들엇것다 - dc App
씨앗값.. 많이 들었지만 지금 더 행복하니까 됐어!!
바질 키우는데 존경합니다 형님.
나는 별다른거 하는거 없는데 바질들이 알아서 잘 자라줘서 고마울 따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