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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게으르다고 집에서 한소리 듣고 식물 키우겠다고 했을때 '니가 잘 할 수 있겠냐' 이런 취급 받고 시작했었음.


그래서 나도 가족들 분위기 바꾸고 나도 바뀌고 싶어서 시작했다 했고,


아침마다 일어나서 화분들 챙기고 물주고 나서 집안일까지 해놓고 그러니까


집에서 이제 화분 한두개 늘어도 관리 잘 하겠지 이렇게 봐줘서 좋음 헤헤...


그리고 하루라도 게을리하면 정말 식물 죽을까봐 걱정되어서 그런것도 있음.


쓰레기가 안 생기게 해야해서 청소도 자주 하니까 집에서 되게 좋아함.


그리고 별 얘기는 아니지만 '레몬 나무 꽃 졌더라' 같은 얘기라도 오가니까 화제가 생겨서 좋음.


단 가족들은 빨리 뭔가를 잡아먹고 싶은데 애들이 느려서 ㅋㅋㅋ 비료 여기서 얘기해준거 주문해놨음.


짤은 자취방에서 레몬 씨 심어서 자란 레몬나무(이름 참치, 이사할때 분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