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나눔 받은 트리안 3형제가 있었는디..
그 중 미모 갑은 내기준 무늬 트리안이여써..
아까워서 가지도 못 자르고 보험둥이도 없었단 말야...
그 아이의 우리집 시작은 이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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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황트..아랫층엔 일반 트리안! 주인공은 오른쪽이지 !

그녀의 미모는 날이 갈수록 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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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타고 계속 이어졌지..내가 원하는데로 빈 공간을 채우며.. 낭비되던 빛을 쪽쪽 받아먹으며 미친 미모와 꽃과 열매와!!
아주 3박자 고루 갖추며 신나셨었어..

그랬던 그녀는 하룻밤 만에.....  ㅠㅠ
눈 감을때만 해도 내 곁에 있었는데..
아침에 눈뜨니 없었어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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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꽂이 질석꽂이..씨앗 솜발아 광발아..암말아..
딱딱해서  못깨고 나오나 싶어 씨앗 끝도 잘라주고..
오만발광 했는데도..
그녀를 붙잡진 못했어.....

(그래서 내가 짐..이래 계속 식쇼를 했나보다..헛헛해서..)

어제를 마지막으로 식쇼 그만 하고 정신차리 자고 맘 먹고
아침에 얘들 문안인사 드리는데...

어?!?!어므???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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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트야 비켜봐!!! 머리 좀 저쪽으로 치워바바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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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너 담에 찍어주께....비켜바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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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트 화분에 매일 묘비 술 붓는 기분으로 소주잔샷 부어줬었는데
오늘 보니 새순이 올라오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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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 긴 한 달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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