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파트 화단에 있는 벚나무 등등을 가지치기 해서 잔뜩 쌓아놓았더라고. 운 좋게 그걸 봐서 몇 가지 허락 받고 가지고 들어왔어. 사흘만에 거실에서 만발했어 이뿌지??아래 나무도 주워 왔는데 무슨 나무인지 아는 사람?? 경비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목련이라고 하시던데 ㅋㅋ 목련은 아닌 거 알거든 ㅎ
버려진...봄을.... 거실로 들여 봄을 피우다..... 일케 운치 가득하구나.....가지치기할때 나도 좀 주워올걸.....이걸 몰랐네.....@@
무슨 시인이야? 표현력 대박
"버려진...봄을.... 거실로 들여 봄을 피우다....." ♡
꼭지가 감처럼 생겼넹~~
그니까 견과류처럼 딱딱해 지금은 껍질이 네 조각으로 갈라졌어
나뭇가지 물꽂이해도 저렇게 꽃 피울 수 있다는 거 첨 봄~ 벚꽃이 거실에서 만개~ 넘 이쁘고 환상적이다♡
몇 년 전에 들고 들어오고 오랜만에 성공했어 ㅎ 가지치기를 언제 하는지 그걸 알아야 주워 오는데 운이 좋아야 가능한 일이거든. 안타까운 건 절화처럼 꽃 보고 나면 버려야 해 ㅠ 물꽂이로 뿌리 내리고 하는 거는 불가능
짧은 시간일지라도 가지를 거두어준 이에게 행복을 선사해주는 얘네들이 넘 이쁘다~~ 안타까워하는 갤러의 맘도 얘네들에게 전달된 듯~♡
뭐야 여기도 시인이네? 와 대박~~ 내 글에 시인이 두 분이나 등장
우와 가지만 꽂아도 피는구나.. 방안에 봄이 찾아왔네 넘 멋져
꽃나무 가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어 벛꽃 말고도 목련 황매화 이름 모를 노란 꽃나무 진짜 많았는데 켜켜히 누워서 쌓아놓은 거라 잡아뺄 수가 없더라고 아까비 ㅜㅜ
맨마지막뭘까...? 산수유랑 항상 헷갈리게 하는 생강나무일까? 나를 헷갈리게 하는 너란녀석!
산수유 아님 생강나무라는 거지? 나도 산수유 같아서 찾아보니까 비슷하긴 한데 우리집 녀석이 가로로 납작하더라고 ㅎ 고마워 알려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