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 연초 업무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싶고 뭔가를 보살피고 힐링하고 싶어서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햇빛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완전 북향 원룸 건물이라 식물 키우려다보니 진짜 햇빛이 전혀 안들어오더라구여 (진심 몰랐음)


이 전에는 식물을 키워본적은 없고 스타트 식물은 율마/테이블야자/파키라/바질(다이소) 입니다 ㅋㅋㅋ 얘들은 지금이랑 처음이랑 바뀐진모르겠는데 잘 살아있어요


식갤은 눈팅을 해도해도 끝도없이 정보가 나와서 아직도 너무 어려운데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당

(흙배합, 영양제, 식물의 원래 살던 환경??, 방제하는법, 지지대, 수형, 식물등과의 거리 등등 아직 모르는것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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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처음심고(2월11일경)  싹이나고 있음 (2월 18일경)



실수한게.. 다이소 씨앗이 6개인거로 알고있는데


싹이 5개 났는데 한개는 어디갔지 안나오는거보니 죽었나보다하고 흙을 뒤적뒤적하는데


늦게 뿌리 내리고 있던걸 파헤쳐서 뽑아버렸어요.. 좀 기다렸으면 늦게라도 나왔을건데 너무 조급한마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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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중 (2월 26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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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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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경


많이 컸네요  좁은곳에 엄청 모여있으면 식물성장 방해한다해서 넓은곳에 다 심느냐 하나하나 심느냐 고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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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길쭉한 5.5kg 화분에 듬성듬성 심어보기 !


밑에 다이소 마사토 씻어서 깔고


위에 인터넷에서 산 배양토?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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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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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늘자 바질 사진입니다 (씨앗심기 2월11일 ~ 3월25일 기록)



조만간?? 바질 넣어 먹을 수 있을거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옆에 새싹들은 갤에서 실버레이스 키우는 분 사진보니 엄청 이뻐가지고 키워보고싶어서 씨앗사서 몇개 뿌려놨습니다 예쁜것들 홍보 감사합니다..


식물은 배우고 섬세한것들이 너무 많고 케이스들도 너무 많아서 엄청 어려운거같아요


아직 잎꽂이? 분촉?? 수경?? 뿌리녹음?? 안해보고 안겪어본것들이 많아서 상황오면 어떻게 대처해야되나 걱정이긴하네요





식린이 사건 기록용




-처음에 화분이랑 분갈이 이런거 전혀 모르고 두려워서 세팅 다 되어있는 식물들 샀음. 나중에 알고보니 가격 바가지가 많고 위에 예쁜쓰레기(관상용돌)을 올려놔서 과습 유발한다는걸 깨닫고 다 치워버림


-율마는 통풍 햇빛을 엄청 좋아한다해서 선풍기랑 식물등 매일 쐬어주는중 근데 가지치기 예전에 한번했는데 어떻게하는지 잘몰라서 그냥 방치중


-흙파보고 말라있으면 물주라 그런 말이 많은데 흙을 암만 파봐도 이게 흙 자체가 원래 촉촉한지 맨날 촉촉해서 이게 마른건지 잘 모르겠음


-다이소 바질키우는데 흰색 엄청 작은벌레 기어다녀서 말로만 듣던 응애인가 싶어서 죽여버림 근데 검색해보니 톡토기인거같음(익충) 괜히 죽였다고 후회함(벌레 별로 안징그러워하는편이라 있으면 좋음)


-귀여운걸 좋아해서 다육 몇개 샀었는데 다육이는 아직 매력을 잘 모르겠음 큰 잎이나 몬스테라 이런게 좋은거같음


-스킨답서스가 식물등이랑 조금 가깝게 있었는데 잎이 말려들어가길래 물도 과습안오게 잘 준거같은데 이상하다해서 조금 빛이 잘 안드는곳으로 주니까 갑자기 잎이 생기가 넘침 얘는 빛을 별로 안좋아하나 싶었음


-처음에 다육이왔을때 뿌리 뽑힌채로 배달이와서 처음 분갈이(?)해보고 물 엄청많이줬는데 다육이는 물 바로 줘도 엄청 안좋고 거의 뭐 한달에 한번 물주는거라 봐야한다고해서 심었던 다육이들 다 뽑아서 하루동안 말리고 건조한 흙에 다시 심음


-미리 해충생길까봐 농약사가서 미리 빅카드 샀음 근데 16000원짜리 큰거 받았는데 유효기간이 2년?정도라 절대 다 못쓸거같음 한번 희석할때 1ml밖에 안쓰니


-테이블야자가 색이 변해가서 과습온건가해서 흙 다 버리고 다육이용흙 섞어서 배수 조금 더 좋게 바꿈.. 빛 없는곳에서 잘 살고는 있는데 통풍도 중요하다해서 선풍기도 한번씩 쐐줘야 할거같음


-꽃도 키워보곤싶은데 꽃은 광량도 많이 필요하다니 북향 원룸에서 조금 힘들거같아서 일단 보류하고있어요


-화분바꾸는데 화분이 너무 크면 뿌리 다 찰때까지 잘안큰다했는데 실수로 몇개를 내가볼땐 큰 화분으로 해버림.. 이러면 흙 안말라서 과습도 자주온다는데 걱정되는데 다시 뽑기엔 또 식물이 스트레스받는다하니 고민중


-살땐 다 이뻐보여서 샀는데 더 이쁜것들이 많이 보여서 이 자리에 이게 들어왔으면 하면서 조금 아쉽긴하지만 제가 선택했으니 최선을 다해서 키워야지


-얼마전에 담티몬이라는 단어가 뭔가 했는데 예전부터 엄청 유명한 브랜드였음 보통 홍보라고하니까 브랜드 잘안쓰는거같은데 싸게팔고 질도 좋아서 대명사로 굳혀진거같았음 그래서 저도 홀린듯이 4만원짜리 담티몬이랑 2만원짜리 옐로우오도라를 사버렸어요... (무늬 좋은진 알못이라 모르겠음)


-원룸이 9~10평으로 좁은편인데 지금 식물들 계속 사고싶어서 답이없어지고있어요


-첫 뿌리파리 발견(3월초) 그때부터 식물 들어오면 빅카드 희석한거 물주고 있음 그뒤로 거의 안보이긴함


-첫 응애 발견(3월말) 응애 한마리 나오면 방제 전부 시작해야되나 몰라서 일단 놔두고있음





취미나 이런건 엄청 진득하게 하지 못하는 편인데 이건 생명이랑도 연결되니 책임감갖고 재밌게 해봐야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