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네 행사가 있어서 이제서야 집에 돌아오는데.
마을 입구에서 뭔가 눈에 띄더라고.
운전석에서 촬영.
와 이건 카메라로 찍어야겠다 싶어서 얼른 뛰어나갔는데 다행히도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
파이프 안에도 아직 있겠지?
ㅋㅋㅋ
"여기 보세요~ 찍습니다!"
"안 사요 안 사, 또 액자 팔려고 그러시죠?"
봄의 포도밭.
경계를 풀기 위해 근처에서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서성거렸다.
빼꼼-
이번엔 바로 숨지 않고 좀 버틴다.
흠칫- 흠칫-
파이프 주름 8개 만큼 마음의 거리.
귀여워라 숨숨집을 찾았네 난 그래도 길냥이들이 사람 많이 경계했음 좋겠어. 사람 좋아하는 길냥이들은 위험에 처해지는 일이 많으니... - dc App
식빨 굽는데....왜 방해하고 그래에~~ ㅋㅋㅋㅋ 저기가 무슨 배관일까? 우수관인가? 명당?에 자리잡았네 ㅋㅋㅋㅋ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