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밤에 춥다고 하면 식물 안에 들여다 놓고 했다가
벚꽃폈길래 괜찮겠지하고 어제 하루 안들여놨더니
아침에 나가보니 잎파리 싹다 얼어서 갈변 되어 있음....
고무나무랑 몬스테라, 장미허브.. 기타 등등... 싹다 얼어서 검정색되어 있음..
심지어 장미허브는 피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진짜 너무 개 참담해서... 나도 같이 욕하면서 소리지름 ㅠㅠ
한 ㄱ ㅕ울에도 잘 키워놨는데... 다 큰 애들이 가버리니까..
내가 전부터.. 식물은 존나 정성들여놔도 가는거 한순간이니까 귀찮아도 들여놓자 했는데..
그 노력이 산산조각 나서 진짜 멘탈도 산산조각..
도대체 언제부터 안전한 온도가 되는거야.. 작년엔 유카가 노지활동 되는거라고 해서 2월말 3월초인가? 그때 꺼내놨다가 뿌리만 빼고 얼어 죽어버려서
이번엔 조심한다고 한건데... 왜 ... 벚꽃이 피는 3월말에도 식물이 얼어 죽어 .. ㅠㅠ
날씨 너는 진짜 사람이었으면... ㅠㅠ
봄날씨는 진짜 몰라서 내놓기 무섭더라 어제 경기도 위로는 영하까지 떨어지던데
어제 한파 주의보....ㅠ아이고
진짜... 날씨 너무 변덕이 심해.. - dc App
항상 부활절 지나야 봄이 되고 그 전은 꼭 한 번씩 추워져...
와.. 식물 부활 시킬려고 그전에 먼저 한파로 죽여버리는구나... 날씨 진짜 .. 너어는 개 나빴다.. 잎파리 떨어지는거 보는데 가슴속 깊이서부터 나의 방심을 욕하는 욕지거리가 올라옴
ㅠㅠ난 교회도 안 다니는 전직 성당 교우인데 날씨 때문에 매년 부활절 날짜 체크함ㅜㅜㅜ 꽃샘추위를 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