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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 못정해서 
주임교수님 면담신청해서 하고왔다. 

근데 학회활동 많이 하시는 모 교수님을
추천하시던데

그 교수님 스파르타로 유명하심;;;
(한학기에 책 10권나가고 과제해가면
고쳐야할 거 a-z까지 다 챙겨주신다고 함;;)
-아니 책 10권 나가면 이미 대학원생 대출 권수
절반 채우고 있는 나는 죽어야함 ㅜㅜ

그래서 뜽금없이 MBTI팔았다( 죽고싶다. 이불킥)
제가 P라서요(.. 로 시작되는 말을 해벌이고 말았음. . 
(짐 생각하면 도른듯;;;;; 얼굴 100%빨게졌을것. )

엄청 당황했지만
어차피 학부 여기 안나와서 - 쪽팔려도 
그냥 뻔뻔하게 살거야!! 라는 이상한(?) 마음을 다잡음. 

근데 의외로(?) P라서요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신(?)

여튼 집에 가고 싶다. 집가서 꽃이나 보고싶다. 
튤립은 다 져서 미바라도 보고싶다. 
아니 꽃 안봐도 되니까 베란다에 혼자있고싶다 ㅠㅠ

고민 너무 안해도 된다하시던데, 
정작 다른 분들은 이미 랩실 다니더라?????
어우 ㅠㅠㅠㅠㅠㅠ

여튼 6월까지 지도교수님 없음 ^^
걍 산다. . 혼자 논문보고 통계책보고 과제한다;;

ㅠㅠ
집에서 호야나 룬데리 화분이라도 들고
교수연구동 갈걸그랬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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