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너무 좋고
같은 팀의 답답한 사람이 사고를 쳐서 오후반차를 당일 오전에 갈기고 도망쳐버림(내 일에는 문제가 없었고 애저녁에 끝내놓은 상황)
그래서 양재로 기분전환 겸 놀러가자! 싶어서 며칠전에 영업당한 아메블을 사러 갔음
근데 두바퀴 세바퀴를 돌아도 없는거임..
막 물어봤음.. 사장님들이 다 고개를 내저으심.. 지금은 없을거래..
그래서 울면서 딴것만 잔뜩 충동구매 함
아래에 충동구매의 흔적들 소개하겟음..
칼라데아 "뷰티화이트" (라고 써져있었음)
사장님께 여쭈어보았음 저는 퓨전화이트나 스트로만데만 아는데 이건 퓨화랑 다른거냐고
사장님 : 신품종이에요
의심스러웠지만.. 그냥 퓨화같지만 평소에 눈길이 갔어서 그냥 속는 셈 치고 하나 집어옴..
그치만 퓨화 내지는 스트로만데인듯..
오렌지자스민
얘는 진짜 평소에 흥미 없었는데 지나가다 향이 좋아서 충동구매
휴케라
오렌지자스민 산 화원에서 찌그러져있길래 먼가불쌍해보여서..
나중에 합식할때 같이 심어줄라고 하나 데려옴
반딧불이아이비!!!
백설공주임 나는빡빡이다
나는 섹션플라워 맞은편쯤에 있는 예원ㅇㅇㅇ(기억안나서 못 쓰는거임.. 필터링 아님 ㅈㅅ..) 라는 곳을 정말 좋아함
예쁜 아이비가 많아서 아이비단인 나에게 너무나 좋은 곳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심!
여기서 아이비 사면 튼튼하고 벌레 안딸려와서 좋아!!!
아래부터는 섹션플라워에서 사온 난들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더라
설명도 엄청 잘해주시고 나중에 시간내서 놀러오면 부작하는법도 직접 시범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시겟대
에란기스 보러 갔는데 안타깝게도 한 종류뿐이여서 에란기스는 나중을 기약하고 딴 난만 업어옴(아메블도없고 파스투오사도 없었던 오늘을 나는 잊지 않을 것이다)
대엽풍란
얘 이름이 풍란이 아니라 딴걸로 바뀌였는데 한국에선 아직 풍란이라고 부른다고 자세히 설명해주심
아가인데 새 촉 잘뽑는다고 잘 길러보라고 서비스로 주심..ㄹㅇ..
사장님 인심 후하심..
카틀레야 미소
국내교배종이라 검색해도 잘 안나올거라고 설명해주심
보라색 꽃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형태는 예쁘네..
뿌리 엄청 실한 녀석으로 골라주셔서 감사히 데려옴
..
이름 기억 안 나
사장님 죄송해요 진짜루요
근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아메블 없어서 충격으로 부분기억상실걸림)
근데 얘도 꽃대 실하고.. 꽃 피면 종류 찾아봐야지..
아래부터는 국제원예종묘에서 인터넷으로 산 수국 4종
머가몬지모르겟음..
3번째 나뭇가지는 가운데 새순 올라오는 중
난 이제 분갈이하러간다 바빠졋다..
그리고 터덜터덜 시무룩하게 집가는 길에 당근에서 아메블 키워드알림 울려서 내일 거래 잡았다
오늘은 행복한 날이야!!!
내가 아는 반딧불이랑은 좀 다르다...?
헐 백ㄱ설곤쥬인데 잘못썻다
헉 잘못 쓴거구나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글 수정했어 알려줘서 고마워!!!!
원래 위시리스트에 있는 것 보다 눈에 밟히는 것부터 사게 되더라. 난 아메블 꽃씨몰에서 사려고 고민중이야. ㅎ 플럼바고랑.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갤로그에 오픈카톡 파서 주소 남겨줘봐
선생님 이 문장은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갤로그에 남겼어요
오 해삐엔딩이다!!! 난도 이쁘고 산거 다 이뻐!!
아메블 5월 6월 되면 대품 많이 나오지 않을까
크 다 예쁘다 알차게 식쇼했네 나도 섹션에서 뭐라도 집어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