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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나갔다가 아파트 단지 내 나무에 있는 게 탐나더라고.

물! 론! 잘려서 떨러졌는데 아래 가지에 걸려서 버려지지 않은 가지였어. 하필 모양도 딱 사슴 뿔 같이 예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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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진짜 살릴 수는 없겠지만 파릇파릇하게 만들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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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곤란인 틸란들 얹어줬는데 너저분한 거 같긴한데 마음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