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긴축중에 참다가 고삐풀린 식욕처럼 새벽에 


이성 마비된 상태로 식쇼를 했었지 ㅠㅠ 


그래서 처음에 도착한것들이 카테세텀 근연종이였고 ㅎㅎ (주변사람들이 다 왜 죽순이랑 대파를 화분에 심어놨냐고 묻더라 ㅋㅋ)


이번에 도착한건 마이너한 난초취미에서도 매우 마이너한 복주머니 난초속 (Cypripedium) 난초야!!


사실 평소라면 절대 안샀을거야 ㅠㅠ 



왜냐하면 복주머니난초속 난초들은 하나같이 비싼데다 난이도가 지랄맞고 악랄하기로 유명하니까.....


새벽에 충동적으로 구매하면서 여름을 버티기 어려워서 죽겠지만 키워보는 경험이 중요하지 않겠어??라고 합리화가 되더라 ㅋㅋ



이번에 구한 종은 그중에서도 Cypripedium debile 이란 종이야! 


아래 사진 두장이 오늘 도착한 모습이야 :)


사진에선 커보이는데 실제론 엄청 작고 놀랍게도 이게 다큰 모습이야 ㅋㅋ


저렇게 앏은 줄기에 일년에 딱 잎 두장 내놓고 끝이야 


꼭 새싹 이모지같이 생긴것 같기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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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웹에서 찾은 개화한 사진들이야! 


꽃이 2cm도 안될정도로 무척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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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은 라틴어나 종명에 익숙한 사람이면 종명이 무슨 뜻인지 대략 감이 올거야.


작다, 또는 여리다, 약하다는 뜻이 있고 이 종의 특성을 나타내는 이름이야 ㅎㅎ


복주머니난에서도 가장 작은 종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일본의 숲에서 자라는 난초고 꽃이 바닥에서 주로 활동하는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완전히 바닥을 향해서 피는 독특한 개성이 있어


그리고 화려하고 특이한 꽃이 많기로 유명한 복주머니난속에서도 


유독 수수하고 수줍고 작은 모습이야. 특이하지 ㅎㅎ




아직 한국에서 성공한 사람이 없는 걸로 알고있어! 


지금 꽃대가 올라온 상태라서 꽃까지 볼수 있음 좋겠다 :D


아직 주문해서 와야할 난초들이 더 있다는게 진정한 공포네..... 




다음에 파트 3로 돌아올게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 밤 되길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