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유리창 하나 거친 햇빛에서도 잘 사는 퓨전화이트인데 흰색 지분이 별로 없어
그래도 생명력 쩌는 애라 촉 늘려가면서 무던히 잘 사네
레갈쉴즈 분갈이해야 해서 홈플러스 가서 슬릿분 한참 들여다보다가
한번만 더 고민하자 하고 집에 왔는데 창고 열어보니까 슬릿분 엄청 많더라. 과거의 나 무슨 짓을 한거지?
겨우내 방에 있어서 약 안 쳤더니 뿌파가 자꾸 나오길래 다음에 분갈이하면 들이부을 예정
더위에 약한 반딧불이 머위는 햇빛 조그만 맞아도 힘들어함
근데 계속 옮기기도 귀찮고 시간 지나면 알아서 적응하겠거니 하고 빛 좀 덜 드는 곳에 계속 두고 있어
낮에 더우면 좀 힘 빠졌다고 밤되면 다시 빳빳해지고..
작년 봄에 과습 씨게 걸린거 당근에서 갖고 와서 잎 싹 쳐내고 키우고 있는데 올해 지나면 좀 볼만 할듯
군자란은 어제 창고에 굴러다니던 토분에 식재했는데 완전 마음에 드네
스파티필름 피카소는 1년 내내 초록초록하다가 갑자기 흰 지분이 늘어나고 급기야 흰지분 뽑기 시작하네
1년 동안 빛 빡세게 주니까 이제서야 좀 효과를 보는건지는 모르겠음...
처음에는 모체도 자촉도 초록초록하다가 요즘은 모체 흰색 나오기 시작하니까 자촉도 무늬가 따라 나오더라
베란다 터줏대감 무화과랑 최근에 산 납작복숭아 1년생 묘목도 새순 터지는 중
무화과 겨울동안 창고에 쳐박아놨다가 너무 늦게 심었슴;;
파인애플 토마토랑 식전반주 방울토마토도 본잎 나온다!
빛 봐 식물들 완전 행복해보임ㅋㅋ
작년 10월 초에 집에 와서 겨우내 식물등으로 키웠던 머위는 햇빛을 힘들어하네..
나도 얼른 심어야 되는데.. 토마토오..... 햇빛 너무 예쁘넿ㅎ 피카도 무늬천재 되어가는 중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