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5b58668f551ee87e645827773892a796c62499953d6658b5e71d13f79



요건 내가 얼마전에 데려온 카틀레야 버튼탑

이제 막 개화하고 있는데 관리에 따른 꽃 형태 차이가 잘보여서 데리고왔음

이 난초는 한몸인데도 두가지 형태의 꽃이 폈는데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5f5d23eab41963dd4181bbe4a090b944fbb8e3f2d8edd0b0c6f2e295a



꽃잎에 보라색이 돌면서 면적이 넓고 크기 자체가 큰 꽃과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410898de754334b80b968d58581ca16b6b35323c3f6c9a5890f88095a




꽃잎이 희면서 길고 얇으며 꽃 크기가 작은꽃


이 두가지가 있음.

이 두 꽃의 차이를 만든건 관리읯유무인데

전자의 경우 데려온다음 내가 따로 관리하고 처리해준 뒤에 핀꽃

후자의 경우 데려올때 이미 피기 시작하고 있었던 꽃임

그럼 어떤처리를 했냐, 하면 바로

꽃봉오리 발달이 확인되자마자 바로 인산비료(중요)와 빛에 달달 굽는걸 해주는거임.

착생난초 키울때 꽃봉오리가 확인되거나 꽃대가 보인다면 인산 높은 비료(나는 다이나그로 그로우 썼음! 7-9-5 비료임!)를 일반 식물 농도의 2~3배로 희석해서 비료물에 1~2주에 한번씩 퐁당 해주면 됨.

만약 일반 식물이 1000배희석해서 쓴다면 2000~3000배 희석해주는 식으로.

만약 비료쓰는 감을 못잡겠다 하면 비료물 한번 담그고 다음 두번 물줄때는 맹물에 담가주고 그 다음에 다시 비료물 담가주고 하면됨 (비료-맹물-맹물-비료-맹물-맹물 패턴 반복)

그럼 발달중인 꽃대에 탄력이 붙어서 더 잘커지고 운좋으면 꽃대 수 자체도 늘어남

그리고 꽃 수랑 크기 자체도 커지고 화려해짐!

그리고 꽃이 더 나올 기미가 없다 하면 비료는 다시 끊으면 됨!

비료 도핑 너무 많이하면 오히려 애들 건강에 안좋으니까.

비료가 이런 일을 해주고 나면 나머지는 빛이 할 일임.

빛이 하는 일은 꽃잎 색 진해지게 해주는거랑 향기 더 잘 뿜게 만드는거임.

나같은 경우는 유료햇빛인 식물등 가까이 두고 굽는걸 선호하는편.

햇빛에 굽는게 효과는 젤 좋지만 자칫하면 꽃봉오리랑 이파리 화상입고 탈 가능성도 있어서 효과는 좀 덜해도 식물등 안전빵 하는중!

이렇게 해주면 앵간한 착생난초 꽃의 고수가 될 수 있다!

특히 온시디움이 이 효과를 완전 잘 받는데,

내 온시디움을 보여주자면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38ec33ff69d7176d060cb554d542a6235879aef1a373824f23a6fa940



요렇게됐음

저 높아지는 꽃대가 비료랑 빛 도핑해준 효과인데 지금 꽃대 길이만 60센치 달성했드라

근데 아직 꽃봉오리는 하나도 안만들었음. 왜냐면...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cab762f4f10dcf15431d1308b9d729562d98e99eae2c99b7475364f3a




꽃 대신 곁가지를 왕창 만드는중...

곁가지당 꽃 5개씩 기본으로 다니까 저 꽃대에만 꽃 60개 이상은 달릴듯. 내가 오늘 확인한 곁가지가 12개였으니.

더 자라면 더 달릴수도 있고...



암튼 이렇게 해주면 식갤 난초단들 전부 난초고수가 될 수 있다!




요약

착생난초가 꽃 피울 기미가 보이면 인산이 충분한 비료를 많이 희석해서 정기적으로 자주 주자

식물등 가까이서 달달 구워주기도 해주고

그럼 당신도 난초고수!

대신 꽃 시즌 끝나면 비료 끊어주기! 난초는 비료 과하면 잘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