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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로스 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이것저것 꽃을 보다가 장미까지 왔당…
작은 꽃 몇가지 사고 가을 구근도 심었는데 화려한 꽃밭이 그리워서 안되겠어ㅜㅜ
장미는 안키워봤고 찔레장미 하나는 좀 키우다 흰가루병(추정)으로 보냈었고… 미바도 몇 개 곰팡이병으로 보내서 자신은 없어. 근데 튤립을 대신하려면 역시 장미인 거 같아..!
수국도 예쁘긴한데 매일 물줘야한대서(혹시 장미도 그 정도 품이
들까? 알려줘!) 일단 장미로 맘이 기우는 중. 근데 별수국은 이뻐서 하나 들일까도 고민중이야.

얼마전 이사온 집이 서향 베란다 있어서 빛, 통풍은 어느정도 해결봤고 갤 글과 장미유투브 몇 개 보고 좀 정리해봤어
지금 보고 있는 건 가든오브로즈(왜성인데 엄청 예뻐, 꼭 살듯), 쥬드디옵스큐어(향도 모양도 취향… 근데 대충 품절이네..), 노발리스(색감봐..) 인데 쥬드, 노발리스는 키가 엄청 큰 거 같아서.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을까?

혹시 비슷한 색감이나 화형의 왜성종 중 튼튼한 녀석이 있다면 추천 부탁해. 개화기간이 길면 좋고 중부지방 베란다라서 내한성은 없어도 될듯?

작약도 좋아해서 사라 작약 절화 봄마다 사고 있어. 버터플라이 라넌도 좋아하고 겹 스토크도 자주 사.
지난 튤립 중 제일 좋았던건 역시 망고참이랑 노란 겹튤립(이름 까먹..)이었어.

마무리를 어찌 할 지 몰라서.. 요즘 예쁜 은방울꽃 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