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데이비드오스틴 만 추려왔었어

오늘은 독일과 프랑스, 일본 육종의 장미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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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3개 단위 구매에 집착하는것인가.. ?
12.. 15..18.. 18.. 하얗고 각진 메탈 18..

1열 레드~코랄
애드미럴 쟈뎅드프랑스 유메

2열 피코티~ 옐로우
로소만자농 콩코드 레몬피아노

3열 라이트 핑크
헤르초긴크리스티아나 신데렐라 쇠네마이트

4열 마젠타~바이올렛
퐁파두르 시세이도 노발리스

일본에서 육종한거는 유메 (케이세이장미원) 뿐이넹
96년도 작이고 .. 딱 그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는 화형과
색감이지 않아?
크고 풍성하고 헐렁한 하이브리드티 장미
내 취향은 아닌데 처음 반한 장미라서 들였어.

비슷한 화형으로는 로즈 시나끄티프 바이 시세이도.
역시 일본의 시세이도 그룹이 자사 뷰티 라인 중
고급화 라인인 <끌레드 뽀 보떼> 의 고급 스킨케어 라인
시나끄티프 의 향기를 조향하기 위해 육종한 장미야.

일본애들은 장미육종할때 하늘하늘한 스커트 형,
혹은 저렇게 고전적인 장미스타일의 헐렁하고 풍성한
느낌을 많이 추구하는듯해. 색감도 레드 핑크 보다는
브라운이 가미된 라벤더, 푸른빛이 도는 화이트 등
다양하고 섬세한 면을 추구하는것 같아.
요즘엔 영국장미처럼 꽉 들어찬 컵 형의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지 얼핏 보면 영국장미 아닌가? 싶은 형태도 많아짐.
하지만 난 와바라의 빈티지한 필카 같은 색감을 가진
미야비브라운 이나 솔라 같은 컬러도
미스틱사라의 하늘하늘한 오간자 같은 느낌도 조와.
솔직히 색감만 보면 로사 보다 와바라 가 압권 이라고 생각함.


내 개인적인 사견인데 델바나 기요, 메이앙 장미들은
확실히 오스틴에 비해서 색감과 화형이 다채로워.
탄타우나 코데즈 는 독일회사라 그런지
특유의 각잡힌 느낌이 있는데 ... 헤르초긴은 의외로
영국장미처럼 컵이 둥근 성배모양이라서
입문자들에게도 인기있는 장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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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독일/프랑스/일본 장미들
아래 = 영국 데이비드 오스틴

느낌이 비슷 하면서도 조금 다르지?
괜히 잉글리쉬 로즈 가 아님 쟤네는 얼굴이 그냥 택 임 ㅋㅋ

다음엔 한국의 자랑 에버랜드에서 심혈을 기울여 육종한
에버로즈 장미 가지고 올게!
물론 내가 가진거만 들고 올거라서 종류는 많지않아 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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