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컵에 옹기종기 자란 토마토 모종들
산성 높으면 안 된대서 알칼리성이라고 들은 훈탄 좀 섞어주고
상토에 펄라이트, 지렁이 분변토 넣어줬어
분갈이 타이밍이 좀 늦어서 그런지 뿌리 연리지가 되어버린
토마토...... 미안… 사실 안 미안
작은 슬릿분에 포크로 살살 파서 쏙
흙 와르르 담아주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온 모종
너무 작아서 흙 위로 올라오지도 못했었나 봐
미아가 되어버렸음
하고 보니까 너무 많은 거 있지
서른 개부터 X되었음을 감지
당근으로 반을 나눔하기로 결정^^! 잘가....
남은 건 온실에 넣어주고
아래층 조명은 이따 퇴근하고 달아주는 걸로…
ㄱㄱ
ㅡㅡ
ㅌㅌ
무슨 토마토에요?
유럽 토마토예요!
텃밭 있어? 1품종당 1개씩만 심어도 베란다 꽉차겠다.
응!! 테라스 있어서 더 크면 밖으로 보내주게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