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데려온지 이제 열흘 정도 된 식린이입니다

빛이 잘 들지 않는 북향 창문 달린 내 방에서 키울 수 있을

식물들을 열심히 찾아 수경부터 시작했는데

실친들은 아무리 같이 식덕하자 꼬셔도 들은 척도 안 하고...

이제 막 첫 걸음 디딘 거나 다름없지만 열심히 키워낸 식물

동네 친구한테 나눔도 하고 정보 공유하며 식덕토크가

하고 싶어 당근에서 친구도 구했어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거나 특정 종교인이 말을 걸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운 좋게도 좋은 친구 한 분이 생기기도 했고

요즘은 하루하루가 식물 생각으로 너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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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건조해서 코가 찢어질 거 같아도 그냥 살다 실내습도 맞추겠다

가습기에 습도계도 사고 ㅎㅎ 어이없는 꿈 꾼 거 당근 친구에게

시시콜콜 떠들기도 하는 게 재밌네요

급하게 허겁지겁 갤 들어와서 여쭐 때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두에게 늘 감사드리며 애기애기한 저희집 애기들 사진 몇 장 두고 갈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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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 오레우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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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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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퀸은 많이 어린데 뿌리를 너무 열심히 빨아서 그런지

있는 뿌리 뚝뚝 다 물러 떨어져가는데 견뎌줄지...

메데넬 주문했는데 물에 타주면 살아나나요... ㅜㅜ


문샤인은 엄마가 키우시던 거 애기를 똑 떼서 방으로 데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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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데려온 몬스테라 쑥쑥 자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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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이 아닌 첫 도전...

흙 도착하는 대로 분갈이 해보려는데 무서워요 두근두근

폴리지프로 도착하면 쭉쭉 먹고 커주길...


아 폴리지프로 수경하는 애들한테는 쓰면 안 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