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집에 가다 가로수 아래에 귀여운 풀들이 군생하는걸 보고 이름이 궁금해져서 위치를 체크해뒀었음
나중에 다시 지나갈때 사진 찍어서 식갤에다 물어보니 어느 현자께서 별꽃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이게 알고보니 흔해빠진 개잡초였던거임
하지만 이미 나는 얘네를 처음 봤을때부터 키우겠다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세 번째로 지나갈 때 납치해다가 남는 화분에 심어버렸음
잡초면 어떻고 희귀한 거면 어때 나만 좋으면 장땡이지 ㅋㅋ
보너스로 할아버지 제삿상에 올라간 배 발아시킨거나 보고 가슈
정말 시대의 명언이다 나도 오늘 길가다가 잡초 보고 저 말 생각남 별꽃이라는 화분도 예쁘고, 배 싹도 예쁘다 :)
별꽃도 참 수수하게 예쁘지
나도 애기땅빈대 키우고싶은데 얘는 좀 늦게나오는애라 기다리는중... - dc App
오! 나도 얘 지나가면서 이쁘다했던 기억이난다! 꽃이 진짜 엄~~청 자그마한게 피어있어서 신기했었는데 키우게되었구만! 축하축하!
형님 야랄하지마십쇼
이름을 부르자 꽃이 되었다^^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