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백일홍 물 줄까말까 하다가 까먹고
오늘 오후에 봤는데
와 무슨 데친 시금치 처럼 축 쳐져서 가지까지 꺽여버럼
하아 내가 일홍이에게 무슨 짓을 한거지
버려야하나
엄청 자책하면서 
혹시 모르니 저면 관수 한번 헤보고
안되면 버리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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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

너무 놀라서 비포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와 이런 엄살쟁이 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