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조건 가장 작고 저렴한거 원한다고 말해서 판매로 올리지 않은걸 가져왔는데.

무름병 한방에 가버릴 줄은...


일단은 서둘러 잘라서 물꽂이라도 했는데.

크기가 작은거라 물꽂이 할 자리도 거의 없었고.

결국 조금씩 더 물러서 잎자루 한가닥 남았고.

그렇게 망했고.


저렴한거면 그냥 하나 새로 사겠는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어떡할지 고민하다가.

다음에 또 구매할때 삽수 하나 얻을 수 있는지 조심스레 여쭈어 봤더니.

삽목중인거 있는데 자리잡으면 그냥 주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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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러 갈 때 무슨 선물을 해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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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랄때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면서, 무름병 한방에 죽다니.

이거 완전 개복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