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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모체를 과습으로 죽이고 겨우 뿌리내린 새끼들을 과습으로 죽일뻔하다가 작년꽃도 과습으로 날려먹고 올해는 겨우 과습에서 해방된 1인입니다...
그래서 수형이 좀 이상해요. (바람은 잘 통하는거같지만...)

여튼 12센티 포트에서 작년까지 물을 극도로 아끼며 줘서 성장이 좋지않아요. 분갈이는 올해 15센티로 투명슬릿에 했고.
물이 흠뻑 적셔지는거 확인하고 적당히 흙이 마르면 흰색 동일 크기 슬릿분으로 커버 씌웁니다.

같은흙 같은크기= 막힌 플분과 슬릿분 비교해보니 슬릿이 빨리 말랐고요.

요즘 날이 계속 습하고 해서 물이 빨리 안말라요.
북향이나 동향 베란다에서 수국은 더 안마릅니다. 그나마 투명 슬릿이라서 마르는거 확인하고 흠뻑 주고 한동안 잊어버려요.
물주기 주기는 일주일에서 열흘사이 제멋대로 인거같지만 물말림도 과습도 없는 상태예요.

저처럼 초짜고 과습 조절이 안될땐 투명으로 보고 하는게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