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일을 겪으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얻게 됐어.
어떻게 하면 멘탈이 조금 나아질까 하던 중, 반려 식물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됐음.
반려 식물이라니 뭔가 힐링이 될 것 같았지.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초딩 때 식물 키우기를 했을 때 어떤 여자애가 기르던 아바가 생각남.
걔가 자기 아바 물주기를 부탁했는데, 내가 멋모르고 위로 콸콸 줬었거든.
애는 난리를 쳤고, 그러면서 바이올렛은 잎에 물이 닿는 걸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
문득 그 바이올렛이 생각난 거.
그렇게 바이올렛을 검색하다가 수많은 종류가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지.
그리고 다양한 꽃 모양과 각양각색의 잎 모양은 내 눈을 돌아가게 하기에 충분했음.
돈과 시간도 있겠다, 두려울 게 없었어.
하지만 문제는 내가 식물에 관해서 왕왕왕 식초보였다는 거지.
갖가지 방식으로 죽이고 사들이기를 반복함. 그러면서 조금씩 배워나감.
하지만 내 통장은 가벼워졌지...
1. 리틀카부세 였던 것(Little Caboose)
하도 많이 죽여서 어떻게 죽였는지도 가물가물함.
아마 애정이 넘쳐서 과습으로 죽였던 걸로 추정.
2. 싸이키델릭문 Sp (Psychdelic Moom Sp.)
선생님, 우리 아이 가망은 있는 거겠죠?
3. 알레그로 큐피트 핑크(Allegro Cupid Pink)
선생님, 우리 아이 가망은 있는 거겠죠? 2탄
4. 쁘띠 블라니(Pettie Blarney)
신엽은 어디로 가야 하오?
번외) 바이올렛 키우기 희망편
1. 딜리셔스(Rob's Delicious)
신엽 쿤, 힘을 내! 넌 할 수 있어!
2. 팁드허니(Tipped Honey)
앞 전에 바이올렛들을 머머리로 만들어버린 건
물 조절을 잘못해서 과습 때문이라는 사실을 몸소 배웠어!
3. 리시스트라타(Iysistrata)
최근에 들인 친구 구경하고 가!
색감이 너무 예뻐서 계속 넋 놓고 보게 됨.
내가 왕왕왕 식초보라 이런 과정을 거친 것이니, 여러분은 보다 쉽게 기를 수 있다!
츄라이! 츄라이!
쎄..쎄다..! 시간만 들이면 아바들은 천천히 돌아오니 희망을 가져보자
추천 안누를수가 업ㅂ다. 털썩
그래도 희망이 잇네 난…
화형당항 리틀카부세.. 춫천을 안할수 없쟈나 ㅠㅠ - dc App
응원한다!! ㅊㅊ
하 나 입상이나 가능할까? - dc App
내가 말해찌??? 갤러네 미바 예쁘다구?? (당당) - dc App
그래도 우리 둘 중엔 내 미바가 더 못생겼거든? (당당) - dc App
와...!! 갤러 여러개다(?) 뭐랄까 울 미바는 따글따글이라 성향은 정 반대지만 친구해조!!!ㅋㅋㅋㅋㅋㅠ 정순ㄱ 탈모 추!! - dc App
망한아바대회 2등 되셨습니다. 방명록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