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에 이사온게 재작년 8월이었는데 이사하고도 집수리하느라 마당은 신경도 못썼어요.
작년 3월말부터 담장 수리도 하고 화단 벽돌도 쌓고 하면서 첨으로 꽃밭을 가꿔봤어요.
작년 한해동안 앞마동 꽃밭 사진입니다.
4월 3일 사진, 첨으로 식쇼해서 심은 상태, 아직 담장 칠도 안하고 화단 벽돌 정리도 안됨, 원래부터 있던 바위취, 무스카리, 맥문동이 조금 보임. 사진에는 없는데 국화도 심겨져 있더라구요. 꽃잔디, 초롱꽃, 한련화, 제라늄 등 식쇼해서 심었어요.
4월 말 2차 식쇼한 모습, 담장 페인트 칠 하고 수리 하기 시작함. 일일초, 사랑초, 백일홍 새싹 같은게 더 보이네요. 신스틸러 대파
5월 중순, 담장 셀프 수리하고 화단 벽돌 쌓고 장미 식쇼한 직후 사진이에요. 식물들이 꽤 자리를 잡았죠.
5월말, 토끼 세마리와 꽃밭입니다. 페튜니아는 포트당 500원 떨이로 사왔는데 가을까지 꽃을 계속 피웠어요.
장마 직전 백일홍, 한련화, 초롱꽃 등등. 백일홍이나 봉선화 같은게 흔한꽃인데도 생각보다 엄청 이쁘더라구요.
장마 직전 해바라기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짜리 메리골드 + 해바라기 씨앗)
발아율 100프로에 굉장히 잘 컸는데 작년 장마가 너무 길어서 비맞고 금방 졌어요.
장마 후, 수국은 개화를 너무 빨리한건 사서 그런지 꽃도 빨리 지더라구요. 일본여행가서 꽃치자 향기가 너무 좋길래 사봤는데 집에서 키우니까 정말 좋았어요.
10월 초, 핫립 세이지, 로즈마리, 라벤더를 심었는데 핫립세이지가 엄청 커져서 다 덮었어요. 중간중간 좀 잘라줬어야되는거같은데 잘 몰라서 걍 키웠더니 저렇게 됨.
국화랑 수국도 서리내릴때까진 피더라구요.
10월 30일 현관 타일 붙이면서 찍은 사진인데 아직도 꽃이 많네요.
12월 15일 겨울 사진, 잘 몰라서 화분을 생으로 월동시켰는데 올해는 보온을 좀 해주려고 해요.
올해는 장미하고 수국이 심은지 1년되서 꽃을 좀봤으면 좋겠네요. 작년에 신경 못쓴 뒤뜰이랑 옆에도 식물을 좀 심어보려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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