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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장기입원 하게 됐는데 그동안 욕심것 들인 천리향 각종허브들
만개한 프렌치 라벤더, 막 꽃망울이 터진 미스김라일락, 브로콜리 올라온 수국들, 렌디, 프릴시클라멘, 카틀레야들 어쩔

탐욕이 부른 대참사
꽉꽉 채워 물주고 작은애들은 베란다밖에 화분대에 올리고 수국은 그늘에 라벤더 천리향 창문 열어두고 왔는데 내일 아침 5도라는데 다들 잘 버텨줄지

냉해를 입거나 과습으로 죽거나 4주안에 퇴원 못하면 말라죽겠지

연고지에서 350km 떨어진 곳 아는 사람 없어서 얼굴 한번 본 관공서 직원에게 베타 맡기고 고양이 찾아다닐 때 만나 얼굴 서너번 본 식당 아주머니께 고양이 맡기고 절박함에 뻔뻔함이 포텐 터트려 주네

버스 출발 1분전에 겨우 타고 보니 전원 의뢰서 영상자료 다 안가져옴 ㅜㅜ

지난번에 모란 반응 좋길래 앞치마용 모란복주머니 미완성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