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뒤늦게 데이비드 오스틴에 빠져서
4주를 삿어
한주는 신묘가격에 대품을 소매넣기로 유명한
닥터로즈에서 삿고 (2번짤)
1번짤은 지금은 믿고 사는 국제화훼에서 삼
그때 같이 산게 역병군주 레샬이랑 티징조지아 이 두놈임..
6월쯤 받아서 노지에 연탄갈이로 심었더니
바크때매 뿌리 활착을 못한건지
셋다 막 비실비실 꽃봉은 무슨 하나 달고온거마저
자1살해버리고.. 가지가 점점 말라감
토막쳐서 버릴까 하다가 걍 겨울잠 자는 동안
뿌리 빨아서 바크 다 뗘내고
뿌리도 3분의2 쳐냄 지상부도 같이 쳐냄
그리고 그냥 살놈살 갈놈 하이패스찍고 빨리갈하고
던져놧는데..
세놈 다 지금은 ㅈㄴ 성장중
아침마다 톱 들고 올해에는 확실한 한방이 없으면
한방에 셋이 같이 가는거라고 협박 해댓더니 그 효과인지
아무튼 리셋된거마냥 아무렇지않게 자란다.
뿌리를 빨아도 예민하지 않고
강전정을 해도 예민하지 않고
겨울에 왠만한데는 월동보온만 해주면 안뒤지고
(남부는 노지 맨몸 월동)
꼴에 나무라고 강건함
하지만 역병군주임에는 변함이없엉...진짜
환경을 ㅈㄴ 타는듯해
실내습도 낮아지면 응애색기 창궐하고
일교차 습도 높아지면 흰가루색기 창궐하고
노지에서 온갖 나방류 버러지 행복한밥상 드라이브스루
가끔 말벌 고시텔도 됨 ㅇㅇ
어쩌면 실내에서 통제된 환경만 잘 갖춰주면
이만큼 무던한 새끼도 없을거야.
응애 발견해서 농약 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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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해 제외하면 의외로 강건한 식물인 건 맞는거같아 뭔 꽃나무(?) 가 -15도 노지월동도 맨몸으로 견디나 싶었음 지금 있는 영국장미들도 이렇다 할 병은 안겪어서 의외로 기르기 순탄해 게다가 꽃피우면 만족감은 진짜... 다른 화초 5개 길러놓은 만족감이 들어서 절대 하나만 들일 수가 없더라
글치 한국의 주옥같은 자연환경 4계절 혹한기 영하 30도 월동보온해주면 견디고 혹서기 영상40도는 얼음 몇삽 퍼다 덮어주면 견디긴 견뎌... 글고 개체마다 향기 화형 화색 덩굴 슈럽 관목 다 달라서 절대 하나만은 못키우겟음 - dc App
아침마다 톱 들고 협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그래...? 나만 협박하냐고 ㅠㅠ - dc App
끄아 치즈냥~~~ 치즈냄새 꼬순내 - dc App
발에 똥꾸렁내 달고다님 - dc App
치즈냥이라니 100점 드립니다 역병군주ㅋㅋㅋㅋㅋ어떤 단어보다 강력하다
자연에는 강한데 병충해에는 한없이 약한 역병군주임.. - dc App
아저씨 고양이 사진 더 내놔
고양이 사진이 부족하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