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이버씨가 요소수 넣어야한대서
저번에 신청했던 전공관련알바만 하면 되는 날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함.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침 떨어진 우유와 시리얼, 등등이
생각나서 마트에 들어가서 구입하고 바로 앞의 버스 정류장에 갔더니 우리집에 가는 버스가 한 대도 없고 그나마 근처까지 가는 버스는 80분에 한대인듯? (내려서 40분 걸어야함)
결국 저 짐을 다 들고 15분을 걸어 다른 정류장으로 감.
버스 15분 뒤에 온다는데 넘 짜증이 치밀었음.
그 버스는 70분에 한대임(갑자기 숙연해졌다가 분노에 휩싸임)
자차로 집 가면 15분임.
하지만 나는 15분 뒤에 온 버스를 타고 45분이 걸려
집에 도착함.
내가 버스 탄 곳은 이 도시의 중심부나 마찬가지임.
버스 노선의 최소 50% 는 이 곳을 통과함.
내가 사는 곳이 사람이 안사는 곳이 아님. 아파트
단지가 15블럭 이상 있는 곳임. (아파트 다 20층 넘고 블럭당 세대수는 300세대 이상임)
근데 집 앞까지 가는 노선은 하나(…)
온난화고 뭐고 답이 없음. .
운전 싫어해서 대중교통 이용하고 싶은데
집에서 학교 자차 25분, 대중교통 1시간 20분(환승없음)
아 모르겠다. ㅜㅠ
시간이 제일 소중함. 나도 그래서 여기 대중교통 좋은 편인데도 그냥 차 끌고 다녀. - dc App
지하철이고 뭐고 없는 동네라 진짜 뭐 어캐 할 수가 없음. 집-학교-병원-집루트를 버스로 찍으면 버스만 하루에 4시간 이상 타야하더라고 ㅋㅋㅋㅋ환승하느라 기다리는 거 빼고도. 자차로 가면 1시간 30분이면 병원 주차장에 주차자리 찾아서 하는 거 까지 다함. .
ㅠㅜ 인간이 잘못했다 ㅠㅠㅠㅠㅠㅠㅠ
혼자만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 불법을 저지르는게 아니면 죄책감까지 가질 필요는 없어보임. 나는 차가 내 손발이나 마찬가지야. 벌써 노인돼서 면허 반납하게 될 일이 무서워짐. 차 못잃어... - dc App
그냥- 온난화는 온난화대로 투덜거리고, 버스노선 더러운건 더럽다고 투덜거리고 ㅠㅜ 어캐 중간점이 없는거 같아 답답했어. 내일부턴 그냥 걍 살겠지만 ;;;
병원..? 갤러 어디 아파.? 아프지 마.. "(
검마오 ㅠㅠ
저정도면 운전해야지;;;
그 생각으로 다들 차 가지고 다니는 거. 차량 구입비 제외하고도 1년에 주유비, 차량점검비, 타이어, 차량보험, 세차, 수리 등등에 드는 돈이면 대중교통 3년 탈 돈일듯. 참 경제는 알 수가 없음. .
나도 그냥 차가꾸나가야지 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