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광합성■

1. 식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빛을 요한다 .

흔히들 창문 바로 앞에 두면 직사광선을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직사광선은 아무것도 거치지 않은 날것의 빛이다.

그 정도의 빛으로 타죽는 식물은 드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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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우리가 식물을 놔두는 베란다는 대부분 반양지-반음지 사이인 것이라 볼 수 있다



2. 빛에도 적응이 필요하다

식물의 잎에는 식물을 강한 빛과 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밀랍층으로 통칭되는 울타리조직이란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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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직사광선을 맞고 사는 식물이라해도, 이를 빛이 적은 곳에서 키우면 식물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울타리조직의 두께를 감소시킨다.

그렇기때문에, 빛이 적은 곳에서 키우던 식물을 적응과정 없이 바로 빛이 많은 곳으로 옮기면 잎들이 모두 화상을 입게된다.
차근차근 빛의 세기와 일조시간을 늘리는것이 중요



3. 식물의 잎은 생각처럼 잘 타버리지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울타리 조직이라는 것이 식물을 빛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있기에 생각처럼 잘 타버리는 개복치는 아니다.


잎에 물이 닿게 뿌리면 햇빛에 의한 볼록렌즈 현상으로 잎이 타버린다..뭐 그런 말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그 식물들도 자생지에서 비도 맞고 햇빛도 받고 자란 아이들이기 때문에, 기준치 이상의 빛을 조사하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인공적인 광원으로 빛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쉽게 타지 않는다.


또한 물방울로 인한 볼록렌즈효과가 나타나려면, 볼록한 물방울을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일정한 한 점으로 빛이 모여야 하는데

물방울을 통과한 지점부터 빛이 모이는 지점까지의 거리, 즉 초점거리는 그렇게 가깝지 않기 때문에 잎에 있는 물방울이 피해를 줄 가능성은 더더욱 작은것이다.





4. 무조건 빛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식물을 크게 양지식물음지식물로 분류하면, 말 그대로 양지식물은 빛이 많이 필요하고 음지식물은 상대적으로 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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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광보상점과 광포화점이 정해져있기때문에 무작정 많이 준다고 광합성량이 무한정 떡상하지 않는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대로 울타리조직이 빈약한 음지식물에게 필요이상의 빛을 주면 식물이 외려 죽어버린다

*CAM식물
CAM식물은 밤에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즉, 시원하고 빛이 들지 않는 시간이 필수적으로 보장되어야하기에, 24시간 식물등을 틀지 않는것을 권장한다*





4. 이산화탄소도 광합성의 중요한 구성요소중 하나이다.
식물은 이산화탄소와 물, 빛을 이용해서 포도당을 만들어내기에 이산화탄소는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산화탄소는 빛과 같이 너무 과해도 해를 끼친다.

식물은 광합성도 하지만, 호흡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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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이 광보상점보다 높으면 광합성량이 월등히 높아서 티가 안나지만, 광보상점 아래로 떨어지면 식물의 호흡량이 더 많아지기에 적정한 양의 산소가 있어야 호흡이 가능하다.




5. 온도 역시 식물에게 중요하다
모든 생물이 마찬가지지만, 물질대사는 여러 효소의 작용으로 일어난다

이 효소는 주 구성성분이 단백질이기때문에, 적정온도를 넘어가게되면 단백질변성이 일어나서 효율이 떨어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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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식물을 구성하는 각종 소기관등도 온도가 높아지면 손상을 입게되기에

각 식물에 맞는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6. 식물성장등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이 중요하다.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파장이 달라지면 그 특성 또한 달라진다.

식물이 주로 흡수하는 빛의 파장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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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무조건 밝은 조명이라고 장땡은 아니라는 뜻이다.

우리가 광원의 밝기를 판단하는 수치는 럭스값(Lux)인데, 식물의 광합성 효율에 있어서 중요한 수치는 Lux가 아닌 PPFD이다.

이는 식물이 광합성에 이용 할 수 있는 유효광자값을 의미하는데, 400nm~700nm사이의 광자밀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즉 Lux는 높은데 PPFD가 낮으면 하등 의미가 없는것이다

식물생장등으로 나오는 조명은 사실 이 정도는 맞춰서 나오기에 괜찮으나, 일반 조명을 굳이 쓰고싶다면 참고해서 색온도가 너무 높지 않은것을 쓰길 권장한다.


사실 말도 안되게 색온도가 높은 조명이 아닌 이상, 와트수가 깡패이긴 하다.

필자도 겨울이나 장마철 실내에서 식물 키울 때 그냥 50와트 일반 투광기로 잘만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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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다로운 율마도 문제없이 키워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강한 빛을 쏴가며 키웠더라도, 바로 야외에 내다놓으면 가차없이 타버린다

태양광은 생각보다 개쩔게강하다.




Q. 실내조명이나 독서등으로 식물 키워도 되나요?
A. 광요구량이 낮은 식물이라면 가능은 하다

하디만 바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실내조명이나 독서등은 유효파장의 비중이 적어서,

같은 소비전력 대비, 식물이 얻는 광합성효율이 극단적으로 낮다.

하여 빛을 아주 적게 요구하는 식물이라면 가능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 편



Q. 식물등 하루종일 틀어도 되나요?
A. 가급적이면 식물도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식물도 밤에는 호흡을 하기에, 밤이 있어야 이산화탄소 등도 내보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다.



Q. 빛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 있나요?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