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월귤이란 식물이야. 블루베리 꽃 같은 꽃을 피우고 연보라색 열매를 맺는 식물이지.
이 친구가 겨울에 잠시 파는데 작년엔 안팔아서 원하는 갤러가 못 구하고 있더라고. 비싸서 못사는거도 아니고 못구하는데 어쩌겠어.
그래서 이 가지를 잘라서 삽목한지 꽤 됐는데
새순은 말랐지만 뭐 옆구리에서 알아서 나올테고 뿌리는 이 정도 자랐는데 택배로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당장은 아니고 잔뿌리도 좀 더 자라고, 조금 더 따듯해지면 보낼까 싶어.
포장은 뿌리 부분은 젖은 휴지로 감싼 다음에 지퍼백에 넣어서 택배로 보내면 될까? 아니면 지금 녹소토에 삽목 중인데 그 상태 그대로 보내야할지 5호 슬릿분에 심어서 좀 적응 시키고 보내야할지 모르겠어.
사실 그 갤러에게 곧 갈 진주월귤 보여주고 싶었어. ><
+4월 22일 추가. 흙으로 이사
+4월 26일 추가. 새순 나기 시작!
+5월 8일 추가. 새순 좀 더 자랐어
여기서 열리는 귤 맛있어?
그닥... 내가 덜 익은 걸 먹어서 그런지 되게... 스펀지 잘게 썰은 걸 넣어둔 듯한 식감 이상한 느낌이였어
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ㅏ아아ㅏㅏ 너무 감격스럽다...갤러의 비단결같은 마음씨에 감동의 물결이야...
잔뿌리 어느 정도 자란거 같아서 방금 소주잔에 흙 담고 심어주고 오는 길이야. 투명 소주잔이라 겉으로 뿌리 자란게 보이면 그때 보내도록 할게!
최고야 잘자라길...
심은거 사진도 추가했어! 잘 적응해주길ㄹ
2짤 넘 귀엽당 ㅎ 옹기종기 돋아난 잎들의 색감이 넘 예쁘다..
빵빠레에 수태깔고 살짝 젖을정도만?
삽목 어떻게 했어? 나 휘묻이 햇는데 실패해서ㅜㅜ - dc App
녹소토에서 실습 삽목! 댓글 단거보니까 20일 지난 후 짧은 뿌리 두세가닥 나왔어
고마워 나는 밀폐햇는데ㅜㅜ실습에서 다시 해봐야겟다 - dc App
거실에서 삽목했는데 밀폐 안했고 실습 습도도 그다지...? 높은 편도 아니였어. 성공 기원!
저거 심으면서 빈 녹소토 자리에 삽목 하나 더 했는데 2주 약간 넘으니까 1센치 정도 뿌리 났어.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아서! 날 따듯해져서 그런가? 금방 뿌리 나온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