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제목 미안ㅋㅋ



토분은 도자기의 일부야.



도자기는 식기가 대부분일테고.


흔히 접할 수 있는건 공장제지만,

작가들은 수제로 만들어 판다. 물레든 슬립캐스팅이든.


3만 전후면 그릇이나 접시 하나를 살 수 있지. 물론 작가 네임벨류에 따라 가격 달라질 수 있고. 그게 비싼지 안 비싼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


하지만 식기류는 검수가 아주 엄격하다.




아래는 식기류 도자기의 b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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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점이나 유약흐름, 기포, 바닥부분 찍힘 등을 b급으로 간주한다.


유약이 덜 발렸거나 하는 경우는 b급도 못 된다.


그럼 이쯤에서 정상품이라는 토분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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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약분이라고 산 건데 안쪽 유약코팅이 덜 되었다.

직접 문의하자 덤벙작업의 공정상 공기가 들어가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다만 마음에 안 들면 교환은 해준다고 했다.




바깥은 모두 유약코팅이다. 저 부분은 코팅이 안 되었으니 물이 통하겠지?

내가 모두 코팅된 유약분을 바라고 산 거라면 분명한 하자품이다. 판매자가 친절하셨어서 그냥 사용하긴 한다.


토분은 검수 기준이 낮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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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잘 보이는 부위에 찍힘이 있다.


이런 일이 꽤 많았고,

모두 사진을 찍어둔 건 아니지만 토분은 마감이 좋다 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없다.

그릇은 수평이 맞지 않아 쌓아 적재할때 삐뚤어지는 걸 하자로 본다.

토분은 같은 제품을 사도 수평이 안 맞는 경우, 두께가 다른 경우가 많다.

그 외 유약 빙열 등을 허용 가능한 하자라고 하며 판매한다.





얼마전에 글 팠지만,

가마 위치상 색상이 다를 수 있다고 하며 넓은 색 스펙트럼의 제품도 모두 정상품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같은 백자라도 색이 얼마나 다른데?

식기의 경우 같은 백자라도 고지하고 팔아야 하는 사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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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실제로 구매했고 기존에 가진 것과 색이 달랐지만 이해했다.




모든 토분 브랜드가 이런 건 아니야.


하지만 확신할 수 있는 건,

토분 정상품에서 만나는 하자들이 식기의 경우 절대 정상품으로 판매할 수 없는 하자라는 거야.




그렇다고 토분이 식기보다 저렴하냐?

그것도 아니거든.


크기는 더 작으면서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비싸지.


심지어 식기는 식품용으로 유약 기준도 적합해야 한다고.

토분은 그런 검사를 할까?




토분이 식기보다 질은 더 낮은데 가격이 같거나 더 높은 게 정상이야?


근데 그걸 핸드메이드니까 이해해야지 괜찮아~

이러면 발전이 없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야 가격에 맞는 퀄을 갖추는거야. 작가한테 이게 정상이냐고 묻고 그 결과를 공유해야한다고.


토분하려면 그 정도는 갖춰야 상향평준화되는거 아닐까?






아래는 1월사진 재탕이라 미안ㅋㅋ 현재 더 추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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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 니말이 맞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