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미바 분갈이 - 대략 6개 중 
반쯤했는데 - 병원가서 수액맞고오신(엊그제부터
골골해서 과일이 포함된 특별식 먹이고
티비방에 불때주고 했는데도 아프대서) 리틀이버씨가
짬뽕 먹으러 가자고 해서 끌려나옴. ㅠㅠ

아침에 특별식 저염 돼지고기와 브로콜리 구이, 달걀,
오렌지, 사과, 잡곡빵 토스트와 딸기잼, 우유를 줬는데
싫다고 브로콜리 골라내고, 돼지고기가 브로콜리랑 같이
있다고 걔도 골라내고 자기 먹고싶은 거만 골라먹더니 
ㅡㅡ 

분갈고 있는데 배가 고프다, 위산이 역류한다, 수액맞았으니 
밥먹어야한다, 짬뽕이 딱이다~ 
포장해오라고 했더니 가서 먹어야 맛있다 어쩐다. 


소인에게는 (너님처럼) 속썩이지 않고 예쁜 꽃을 피워주는
미바가 아직 3개나 남았는(물 말려서 꽃피우며 잎시드는 애도 있지만)데요??? 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걍 나옴.  

좀따 분갈이 하면서 심부룸 많이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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