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도 열심히 챙겨먹고 있는데

식물 좀 키우니까 좋더라

내가 물 준 축축한 흙 만지는 것도 좋고

냄새맡으니까 기분 좋아지고

볕잘드는 곳 매일 옮겨줄 때마다 기분 좋고

가끔 식물보면서 멍 때리면 그냥 좋더라..

그리고 여기 갤 가끔 와서 구경하고 글 올려서 도움받고

다음엔 무슨 식물을 사볼까 고민도 하게 되고 ㅋㅋ

예전에는 그냥 스쳐지나가던 꽃집이나 풍경도

요샌 하나하나 보는 게 즐거움이더라

아직 식린이지만 좋은 집사로 성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