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는데 아종이 겁내 많아서 컬렉션이 가능한 식물군(다육이, 제라늄, 미바 등등)은 그만한 부동산과 재력이 되는 경력 드루이드들에게 최종정착지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
베고니아도 밀폐나 온실이 필요한 애들 말고 땡땡이 목고니류는 할미식물 취급받았던 기억 (그 세대에는 온실 개념은 없었을테니)
열대관엽이야 흔해진게 얼마되지 않았으니 당연 세대가 낮고
난 몰랐는데 우럼마 미바랑 제라늄 다 해봤대….그리고 지금은 대한민국 베란다에서 월동을 하는 특전사 난초와 나무들만 살아남음
나는 다육이랑 야생화 키우는데 최소 50대 취향인듯 ㅋㅋㅋ
이거저거 다 해보다가 어차피 다육이 갈거 한우물만 팠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ㅋㅋㅋ
끄덕 - dc App
근데 어느정도 나이들면 화려한게 더 좋아지는것도 사실인거 같기도 혀. 꽃을 키울줄은 상상도 못했었거든
나는 야생화랑 꽃나무 하나씩 들였다 화들짝 데이고 난초 꽃 안피고ㅜ 그래서 다시 관엽으로 회귀했는데 꽃 자주보여주는 제라 몇종이랑 미바 몇종만 데꼬 갈듯
나이들면 병원다니기 바쁜데, 풀때기에 신경쓸 기력도 시간도 없음
애들 다 키워놓고 떠나보내고 나면 남는 적적한 시간을 채워주는 건 제라늄 아니면 임영웅(?)
나 어릴때 우리할머니 미바 키우셧어 지금처럼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앗던거 같아 잘 키우셔서 쉬운줄 알앗는데 아니네
이미 드루이드셔서…수십년 많은 식물들을 키워보신……근데 수십년 키운 우럼마는 왜 아직도 죽이지…..
ㄹㅇ 생활 환경, 생활 패턴에 결국 맞춰지게 되는듯, 억지로 에너지를 쥐어짜는 식생활은 일시적인 유희
그렇더라고. 나는 꽃이 예뻐도 꽃 물시중은 도저히 안되겠더라. 미바랑 제라는 말리듯이 키우는 종이라 그나마 가능한듯 야생초랑 꽃나무 물주다가 넘어갈뻔
근데 울 모친도 다육,제라늄,야생화 만 좋아한줄 알았는데... 최근에 몬스테라 가져다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 ㅋㅋ ..
ㄹㅇ ㅋㅋㅋ울엄마도 내방 식물들 엄청 좋아해 ㅋㅋㅋ 본인 시절에는 안키워본 식물들(열대관엽)이 많아서 신기해하시는듯ㅋㅋㅋ근데 여전히 화려한 맛소니아나 락 베고니아가 젤 이쁘대ㅋㅋㅋㅋㅋ
울엄마는 프로 발아단..인데 씨앗에서 기른 나무도 먹을만한 열매가 달리는줄 알고 여지껏 몇년간 기르셨다더라 ㅋㅋㅋㅋ 나는 장미단 아이비단! 덩굴이 좋아
와 발아단 대단하셔..난 그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힘들던데 사실 꽃단포기도 꽃이 안펴있는 시간의 인내를 못해서임ㅋㅋㅋㅋㅋㅋ나도 아이비조아! 장미는 내가 못키우니 식갤에서 대리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