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은 경험 토대로 적음
취향이란게 있어서 취향 안맞으면 쓸쓸히 고사하거나
까다로운거는 서서히 죽어가거나
알러지가 있는건 내다버리게 됨..
예전에 개업화분으로 받은거 중에
내 취향인거는 1도 없었음.
가게 뺄 때 전부 토막쳐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고 옴
파키라 라거나 장미허브 라거나 ...
돈나무 라거나... 스투키 같은거나...
오만 벌거지 다 데리고 온 화분도 있었고
그냥 선물주려는 사람의 만족감을 채워주기 위한
용도 같음. 받는 입장에선 곤란하더라. 반품도 못하고.
크고 화려한 화분 + 멀칭 + 합식 + 조잡하게 올라간 장식물
막상 화분 까보면 스티로폼이 절반 들어있고
뿌리가 ...? 상태
내 취향이면 살려보겟는데 취향도 아니어서 애매하게
키우다가 소홀해짐.
그럴거면 돈으로 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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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하게 식물 기르지 않는 이상 걍 성의표시하는거니까 어쩔 수 없나 싶다 ㅜㅜ
ㅇㅇ 근데 진짜로 곤란한경우가 많았엌ㅋㅋㅋ - dc App
차라리 개업선물이면 개업한 곳에서 주기적으로 쓸만한 물건이 가장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집들이 선물로 휴지 주듯이 말야
나도 요즘은 물어보고 필요한거 주거나 무난하게 쓰이는 핸드워시, 고급화장지 같은거 주고 매출올리는걸로 대체함 - dc App
맞아요 돈이 최고 ㅋ
돈이 최고야 짜릿해 새로워 - dc App
이런 토막살식마같으니라구!!
취향 아닌데 끼고 살순 없자나 내손으로 산거도 아니구 - dc App
나도 식물 키우기 시작하니 식물 선물 들어오기 시작해서 불안불안해. 안받고 싶어. 주려면 오르비를 내놔 오르비...퓨화...오르비...퓨화 - dc App
나도... 줄거면... 내 취향에 맞는 장미를 내놔...!! - dc App
난 식물좋아하는 지인이 거의 제로라서 줄 일은 없고ㅠ 받는건 식물보다 내돈주고 사기 뭐한 가든툴이 좋음ㅎㅎㅎ 이것도 취향 타니까 결국 돈이 최고인가
역시 필요한거 사라고 주는 돈이 짜릿해 - dc App
이런 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는거 아닐까 싶어. 개업화분에 심기는 식물이라는게 스티로폼에 거지같이 심어서, 식물 키울줄 모르는 사람한테가서 거지같이 살아도 한동안은 살아남아주는게 전제조건으로 알고있거든. 취향이 아닌건 존중하지만... 나는 가게같은데서 금전수나 스투키 잘 키우고 있는거 보면 괜히 기분 좋아라 하는 편이야.. 선물받은거 같은데
이쁨 받으면서 살고있구나 싶어서? 걍 뭐... 꼭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피곤해지니까. 넌 선물할라믄 해라, 나도 내맘대로 할랜다. 하고 사는거지 뭥...
ㅇㅇ 개취지 근데 내가 받았을때의 기억 생각해보니 남에게 쉽게 줄수가 없는것... 주인 마음에 맞지않고 돌봄에서 벗어난 개업화분들 식물 심긴채로 밖에서 공용 재떨이로 쓰이는거 보면 마음아픔 - dc App
그리고 난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라고 말한적이 없어 서두에 내 경험 기반이라고 밝힘 - dc App
선물이라는 게 다 그런 것 같아 정확히 내가 갖고싶은 걸 알려주는 게 아니라면 말야 나는 관심 1도 없는데 값은 비싼 선물 받았을 때 제일 난감햐
그치 받고도 불편한 선물은 난감햐.ㅡ - dc App
공간 차지하고...버리기도 번거롭고...
안버리자니 또 신경쓰이고.. 버리자니 신경쓰이고 @_@ - dc App
식물 좋아하는 사람에게 : 취향이 아니면 난감할 수 있어서 별로 식물 관심없는 사람에게 : 관리하기 난감할 수 있어서 별로 걍 식물 선물 자체가 좀 애매한 거 같긴 함 주려면 이거 키워볼지 꼭 물어보고 준다
ㅇㅇ 물어보고 ㅇㅋ 하면 주는게 좋은거같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