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용꼬리를 설마 모른다고? 그런 당신을 위한
용꼬리 영업글! 정식 이름은 세로페기아 보세리, 초록용꼬리는 세로페기아 시모네
작년에 갤에서 영업당해서 샀어. 무지 작았고 이때까진 얘가 가장 비싼 식물... 이였지...
며칠 지나니 팔쪽에 뭔가 자라기 시작했어.
짜잔. 귀엽지. 이때는 진짜 엄청 빨리 자라서 매일매일이 즐거웠어.
이때 처음으로 수제 토분 사서 분갈이도 해줬어.
조금 더 자랐고, 오른쪽에도 자구가 생겼어.
그렇게 점점 자라다가
뚝... 침대 옆이 식물존인데 자다가... 쳤나봐. 저때 진짜 속상했던게 이거 사진 찍고 저 자구를 잃어버렸었어. 그나마 한참을 찾다가 그나마 찾은 거 있지.
가장 작은 토분에 심어줬어.
아마 뿌리 나기까지 한달 정도 걸렸을거야. 내 글 중 용꼬리 찾아보면 뿌리 받는 글 있어.
뿌리 난 기념으로 내집마련 해줬어. 저 슬릿분이 모체 용꼬리 심겨져있던 슬릿분이야.
자구 떨어진 모체는 오른쪽에 삐죽하고 있던거 있지?
그게 다시 자라기 시작했어.
이젠 모체보다 더 길어졌어.
그리고 작년 말에 초록용꼬리 식쇼
성장 멈추고 다시 자라기도 하고
새로 산 초록용꼬리도 자라기 시작했어.
이 짤 알아?
이 콘의 용꼬리지롱! 나도 처음엔 몰랐는데 한참 후에 보니까 내 용꼬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초록용꼬리는 더더 자랐어.
모체에서 분리한 자구도 자랐고
모체는 더더 자랐지.
화분 돌돌 감도록 철사로 감아줬어. 얘네가 생각보다 말랑해서 수형 잡기 쉬워.
그렇게 오늘이 됐어.
초록용꼬리가 갑자기... 짧아진 이유는 그냥... 갑자기 자구는 노랗게 물렀고 윗부분도 무르기 시작했어. 그나마 다행인건 옆에서 자구 나와서 자라주고 있다는 점
아쉬워서 윗부분만 사진으로 나마 잘라봤어.
사진 찍는 김에 철사 뽑고 증명 사진 찍어줬어.
그리고 사실상 이 글을 쓴 이유. 이 친구가 새순을 내기 시작했기 때문이지.
식물존 바로 아래에 있어서 빨갛게 익었어. 그리고 정말
이 짤 닮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짤 쓰고싶어서 싶어서 쓴거긴 해. 다들 잘 자!
용꼬리도 귀여운데 아직 너무 비싸서 눈으로 보기만 하는중.. 이글 보니까 또 식쇼하고싶네요.. 이쁘다 용꼬리
단돈 3만원이면...!
흐윽…ㅠㅠ 사게되면 자랑할게요..!
22짤 왜케 "그래서 니가 뭐 어쩔건데?" 하는거같지..묘하게 킹받네
새촉 붉은색인거 이쁘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