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뜰이 아래 그림과 같은 상태임
북쪽이라 햇볕이 좀 약한데 서쪽으로 오픈되어 있어서 오후에는 햇살이 꽤 들어오는편임
그래서 꽃좀 심어보려고 하는데
일단 풀 좀 정리하고 한달정도 검은비닐 덮어놨거든.
이제 열고 뭘 좀 심어볼려고 하는데
흙이 그 완전 단단한 떡흙? 찰흙 이런거임.
마른상태에서는 호미도 잘안들어감.
오늘 비 조금 왔는데도 잘 안파지더라
일단 한쪽에는 앞마당에서 해바라기 싹틔워서 옮겨심었거든. 해바라기가 척박해도 잘 산다길래 우선 심어 놓음
공간이 아주 많아서 남은데는 수레국화나 한번 해볼까 하는데
왠지 느낌상 걍 씨뿌리면 안될 각인데...
다이소꺼 수레국화 발아율 좋나? 저런 떡흙에 뿌려도 잘 살려나?
잡초 뽑고 밭 갈고 돌 고르고
저런땅은 한번 골라야되나보네요. 꽃밭만 해봐서, 일단 갈아엎어야되나...
땅 빡세게 갈 필요없이 대충 표면만 긁어준다는 느낌으로 슬슬 갈고 난 다음에 씨 파종해줘도 될듯? 수레국화가 잡초 취급 받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놈들이라 그렇게만 해줘도 잘 클거 같음 경험상. 내 기억으론 수레국화는 암발아 종자였던거 같은데 발아 조건은 잘 맞춰주고.
ㅇㅋㅇㅋ 아예 집에서 싹만 틔워서 묻어줄가 싶기도 해요. 양으로 승부하면 조금은 살겠지 싶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