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우울증이어도 환자1은 식물 키우는게 도움이 되었다가 안될수도 있고 환자 2는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이 안되고(소비벽이 심하다던가) 환자3은 걍 악화시키기만 할 수도 있고 환자 4는 효과가 좋을 수도 있음

새벽에 댓글 봤고, 병원 다니는 사람 많은거 알지만

환자 개인의 경험이 모두에게 참고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마

정병이 좆같은게 한가지 병에 여러가지가 다 꼬여있는건데 그걸 어떻게 자꾸 식물이 민간요법이라도 되는 것 처럼 말함?

게르마늄 팔찌가 더 용하겠다 플라시보라고 퉁쳐서

외상엔 빨간약 바르면 걍 다 낫게? 외과의가 봉합하고도 모자라서 성형외과랑 협업해야 겨우 낫는 상처도 있는거임
자꾸 그래도 효과는 있다고 들이미는데

남의 인생에 조언 했다는 자기만족 외에 실질적으로 환자한테 뭐가 남는지도 모르겠고

패션정병이나 자기만의 특정 생각에 사로잡힌(전문가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애들한테 어그로나 주는거임

병원가라고 하기엔 좀 그러면 차라리 나가서 산책하라고 해
병원 가야할 상태인데 자기 발로 갈 사람이면 애초에 여기와서 제가 우울한데 식물 기르면 좀 나을까요? 쓰겠냐? 걍 관심구걸이거나

본인부터가 그래도 병원갈정도는 아닌듯 하고 정신승리 중인데

가족이나 친구도 아니고 무슨수로 병원보냄? 이거 본인한테 납득시키고 치료받게 하는거 얼마나 힘든줄 아냐? 인생 손절당할거 각오하고 하는건데 손절도 당하고 그 사람도 병원 안갈 확률 개높음

이미 다니고 있는데 병증인 a에 대해선 인정하고 b는 인정 안하고 의사한테 말 안하는 경우도 있음
먹금하려다가 못봐주겠어서 걍 글 쓴다

전문가도 아니고 걍 익명게시판인데 좀 작작해

정병이 한순간에 뿅 낫는 것도 아니고 환경이 안바뀌면 걍 약먹으면서 현상유지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식물만으로 바꿀 수 있겠냐고 그러면 정신과 의사들 다 폐업했다

전문가여도 이런데서 왈가왈부 하면 직업의식 내다버린 놈이고ㅇㅇ
안다녀본 사람은 물론이고 다녀본 사람이어도 함부로 식물은 효과적이다 라는 말 하지마라
진짜 갈 생각 있는데 기록 찝찝하면 비보험 처리해

돈은 드는데 기록안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