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꽃봉이 슬그머니 열리고 꽃잎 색을 보여준다. 곁에 난 꽃봉들도 통통해지고 있는 중.
이딴 접목부를 하고.....
꽃을 피우는 중.
덕분에 오늘도 고민 중이야.
미련없이 안락사?
삽목 ㄱㄱ?
근데 삽목 성공해도 내한성 망한 애라 매년 월동 후에 시름시름 앓을텐데.....
이제 더는 그 꼴을 보기 힘들어서 안락사를 시켜주려다가도, 어떻게든 꽃을 피우는 저 근성을 보면 안타깝고.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다.
장미들 추비하면서 목마가렛에 계분 한 스푼 얹어줬는데..... 얘 너무 폭주한다.;;;
꽃이야 본래도 잘 달렸으니 그런가 보다 싶은데 덩치가 진짜..... 와..... 저 토분 내경이 26인데 가뿐히 넘치고 조만간 벗어던질 기세.
작년 이맘때 살 때는 연질 포트분에 자그만해서 귀여운 애다 싶어서 들였는데.
속았음.
귀여운 척 하는 짐승이었어.
봄 개화 폭탄 준비 중인 우리 집 장미들.
태업해서 스무개 미만 꽃봉 단 넘들은 괘씸죄로 사진도 안 찍어줬다.
우와 5~8 꽃봉 개수 미쳤다;;
쟤들은 30~40개 이상 물어서 특별히 사진 찍어줬다.
블루문은 삽목하자. 겨울엔 실내로 들이구.
아직도 갈팡질팡이야. 3년동안 월동 무진장 힘들게 했는데 덩치는 또 금방 커다래지는 놈이라?
블루문 삽목해서 실내에서 1-2년 케어해보는건 어땡 - dc App
고민 중이야. 키운 정은 미련이 남는데, 내한성이 망한 놈이 덩치는 또 유난히 불어나는 애라서.
블루문 살려고 저렇게 꽃 피우는데 그냥 내치기에는 아깝다... ㅠㅠ 다른 애들도 꽃봉 많이 물었네 두근두근
햇살이 꽃봉 랭킹 1위네.
그래서.....장미축제 기간은 언제입니까? 입장료는 어느 선에서 형성되어있나요? 프래패스도 가능한겁니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특별히 갤러는 프리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