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나온 박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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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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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버렸다가 미안해서 다시 들고 왔는데
최소 열차례 이상의 퐁퐁물 빨래와 님오일 절임,
샤워기 물고문, 겨울 한파 올 때까지 야외 방치…
차라리 버리는 게 박쥐란은 덜 괴롭지 않았을까
싶은데 견뎌내고 살아 주더라고.

사진 찍어주다가 생각나서 올려본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