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고 휘묻이 한건 아닌데 마당 불두화 근처에 얘가 또 올라오길래 파보니까
휘묻이처럼 가지 위에 흙이 덮혀있는곳에서 올라오더라구요 뿌리도 크고 넓어서 삽으로 휘묻이 된 가지만 조심히 잘라서 다이소 슬릿분에 옮겨봤어요 얘는 한번 외목대로 키우기에 도전 해보려 해요
휘묻이 된 가지 다시 흙으로 덮으려고 보니까 옆에 얘도 하나 달려있더라구요 얘는 꽃 따주고 심으면 될까 싶어서 꽃 따서 심어주었어요
혹시나 휘묻이 된게 더 있을까 싶어서 불두화 아래를 살펴 보니까 저렇게 올라오는 애들도 있던데 얘넨 더 키워뒀다가 나중에 꽃이랑 잎이 지면 옮겨봐야겠어요
이건 마당에 심어둔 수국 니코블루인데 한번 동해 입히고 삭발했다가 새로 잎이 올라오고 있어요
이건 아까 휘묻이 가지에서 잘라준 꽃인데
꽃이 피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발을 씌워주어 봤는데 잘 어울리네요
대박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