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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외목대병 걸려서 죄다 말도 안되게 키만 키워놓으셨어.

엄마가 서울로 올라가시면서 못가져간 놈들 키우기 시작했는데 내가 한놈씩 다 난장이로 만들고 있음.

칼춤추는거 재미있네 헉헉.

요즘 일과는 가위들고 설치면서 다 잘라놓고 있음.

솔직히 엄마가 키울때보다 내가 괴롭히면서 키우니까 애들이 더 잘자라는 것 같음

암튼 원치않게 제라단이 됨....

반가워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