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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지고 나니 열매가 다글다글.....
복숭아는 추비 안 하고 관리 손 놓으면 죄다 떨어져버리지만..... 블루베리는 저대로 굵어져서 나의 로동으로 승화하지.
올해는 방조망 치지 말고 새새끼들한테 적선 좀 할까.....?
취직한 회사가 ㅈㄴ 바빠서 주말에만 몰아서 집중 식질하는 중이라 블루베리 아침저녁으로 수확하기 힘든데.
웃긴 게..... 취직하고 나면 일하기 싫고, 집구석에서 놀면 또 우울해짐.
뭐 어쩌라는 겨.....?
나도 내 맘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