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커지고 있는 오도라와 후쿠시아에 이어 다 죽어가다가 갑자기 폭주하고 있는 우리집 리네아리스 얘기를 해보려함.
망바 다음으로 우리집 최고 망한 식물로 (물주기 미숙 때문인 걸로 추정) 잎이 말랐다 떨어졌다 하며 시름시름 앓고 있었는데
잎 떨어진 자리에서 러너가 마구 나오고 있음.
또 나온다.
그래 일해라.
식물은 열심히 로동 해야 한다.
로동!!
이게 봄의 힘이구나.
온실에 있는 애가 이걸 아는 게 너무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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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풍성해질수록 이쁘니 로동해라 리네아리스야
그런데 너무 러너가 나와대서 줄기 끊어질까봐 겁남. 우리집 호야들 다들 난리야. - dc App
괜춘 오히려 뚝뚝 끊어지면 어디 문제있는거야
내꺼도 이파리 자꾸 뱉는데 오캐 키우는겨
내 것도 미친듯이 이파리 털어내고 있었어. 그냥 온실에 가둬뒀을 뿐... - dc App
뿌리 이제 자리잡았나보다 피자세이버로 눌러주면 뿌리 안정되서 진짜 개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