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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올해까지 수국 기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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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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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 향수국/(고)제주 별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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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2대 흑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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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반무늬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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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륜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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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르는 별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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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 향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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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만화경



그리고
작년에 말도못하게 심했던 수국 병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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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파리,응애,뿌리응애,곰팡이병,총채(추정)

본격적인 식생활 첫해에 병충해 맛집인 수국들을 들여서 난이도가 극상으로 올라갔었음.

제주별수국2개, 만화경, 미카와 치도리, 흑진주2개
장미수국2개가 이때 가버렸음.

극 대노에 휩싸여 폭풍 검색질로 방역에 대해 찾아보는 나날들이 이어짐. 식갤도 그 즈음 알았었을거야.

농약방 차려도 될 정도로 농약 종류가 늘어남.
(결국 쓰는것만 씁니다. 코니도 입제,캡틴,베노밀,이름 기억 안나는 등급 낮은 광범위 농약.. 이정도만 거의 쓴듯ㅋㅋㅋ 아잏 돈 아까버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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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가 부득부득 갈리는 제주 별수국
달팽이 나오고 흙은 뭔 진흙+모래에 뿌리랑 분리도 안되고ㅋㅋ 결국 못 살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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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덕에 뿌리 발달도 더뎠었고 과습이 잦아서 자갈을 많이 섞어 분갈이 했더니 이번엔 과건조가 말썽이라 분갈이만 3번 겪은 놈들도 있었음.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했던 그 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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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고난을 지나보내고 옥상에 올려보낸 일부 수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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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슨한 햇볕이 그럭저럭 맘에 드는거 같드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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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을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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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으로 들여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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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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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고 잠자라고 잎 안 떨어진거 싹 뜯었었어.
보온재로 화분위에 덮어줌.

겨우내 물 거의 안먹더라. 개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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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집안이어도 보온 신경을 빡세게 쓸수밖에 없었던게 우리집 온도가 쵸큼 무서버서...

냉한등급? 이런게 같은 동네에서도 2단계나 차이나게 낮더라고. 산이랑 온도 등급이 같았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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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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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놔뒀던 목수국이들.
차후 집안으로 들여놓음.


이후에 봄이 왔는데
허리 문제로 애들 창가에 배치하는걸 놓쳐서 웃자라버렸었음. 줄기고 잎이고 비실비실 했었음.

근데 개화 비료주니 비실이들이 빠르게 통통&튼튼해지더라.
즉각적인 비료반응에 기분이 묘해져버림요.

나 분명 알비료도 미리 뿌려놨는디
효과는 액상비료 잎에 뿌리는게 짱짱이었어.


글고서 지금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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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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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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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 향수국/ 치쿠시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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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시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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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테두리 무늬수국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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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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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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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핡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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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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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내 이름을 찾지 못한 이름모르는 별수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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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 들어가기전 잽싸게 꽃망울이 맺혀버린
다루마 향수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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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히 잘 물들어가고있는 히미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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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썸머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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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누구더라. 홍매려나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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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기 안쪽은 홍매고 앞쪽은 미카와 치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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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 깜빡 잊었던 바닐라 프레이즈
잡았다 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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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루마1,2랑 폴스타랑 다이아 만트러지 가지치기 하고 잃어버렸다 어머니께서 찾아주신 가위.

얘 좋아.
9천원이던가 했는데 녹도 덜 쓸고 날도 잘 들어.
이름은 기억이 안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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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래서 싹뚝
그리고 이번엔 기요나루를 찾아 온 집안을 헤매고 돌아다님.

찾아서 발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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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 치도리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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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던 애.
화분이 6~7센치정도인데 크기 보소.
베고 못지않아. 도른자의 포스가 있음.

분재로 만들고 싶어서 분재흙 조합으로 심어놓은애인데 쟤 자라는거보니 분재화는 무리인듯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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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늬 산수국...이여야 하지만 무늬가 아주 쵸큼 튀겨나온 (분재) 황금무늬 수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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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륜수국. 올해는 초록지분이 많아.
건강하면 그걸로 됬긴 함.

촛눈 봤었는데 꽃은 안 여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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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반무늬수국

얘 꽃 진짜 핵이쁨.
작년에 꽃 필때 실수로 분갈이부터 해버려서
얼마 못보고 졌었는데
그때 꽃 진짜 이뻤었어.

올해는 드뎌 제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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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리여리한 다이아 만트러지

2번 가지치기를 꽃눈 맺히기로 교묘하게 피한 다루마 향수국

3번 작년에 아무리 애를 써도 안잡히는 곰팡이병으로 생사를 오갔던 폴스타(향수국)

작년에 포기 안하고 베노밀 샤워를 여러번 시켜서 옥상에 팽하듯이 냅두고 비바람이고 볕이고 쐬인 보람이 있었음.

걍 약 잘치고 죽이지만 않으면 한해 지나면 리셋 되는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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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년째 꽃 안보여주는 원예 장미수국
겨울에 촛불 많이 열린거 봤었는데 왜!!!!!!!!!!!
우리집1대 수국에다가 뿌리파리, 초보집사의 격한 분갈이에도 끝까지 살아남았고 자라기는 제일 잘 자라시는분.

심란하고 기쁘고 오묘한 이 심정ㅜ.ㅜ



여튼 요래얒.

흑진주랑 북극성은 우리나라 고유종이고 미카와 치도리는 색상이 참 오묘했던 기억에 특히 더 기대되서 매일매일 설래는 마음으로 구경중ㅎㅎ

홍매도 고유종이긴 한데..쟈는 꽃보다는 새빨갛게 물드는 단풍때문에 들였는데 작년에 단풍이 별로여서 뭔가 키우는 방법이 틀렸었나 싶음.

올해는 반드시 단풍 보고야 만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수국단이여 단결하셉.
컴온컴온








feat.식후 바로 누으면 위염 생기니 조금 돌아다니다 눕거든. 수국이들 기록도 남길겸 겸사겸사 통증 살살 올라오는거 느끼면서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니 어머니께서 내가 일케 돌아다니는거 보니 살겠다고 말씀하시는거야. 아픈거 지금도 춈 있다고 일단 수국이들 피는거보니 환장하겠어서 극 흥분하면서 찍고 보는 거라고 깐족거리려다 허리 환자고 나발이고 등짝 맞을까봐 조용히 있었음. 아힣

여튼 좀 누워서 쉬니 통증은 가셔서 전보다는 호전이 조금씩 있는거같아.

분갈이 땡긴ㄷ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