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보고 내가 아는 선에서만 정정해봄...

1. 무화과 열매는 새 가지에서만 열리는게 아니라 이전 묵은 가지에서도 달림. 보통 브레바(하과, 여름), 새 가지에서 올라오는 피그(추과,가을=메인열매)로 나뉘는데 물론 브레바가 안달리는 품종도 있어


피그가 우리가 흔히 먹는 무화과 열매이고, 브레바 보다 상품성 좋아서 대부분 브레바는 정리하는 편인데 반대로 브레바가 주력인 품종도 있음ㅇㅇ


2. 번식도 무조건 인위적 삽목으로만 되는거 아님. 씨앗번식이 가능하고 실생에서 선별된 품종도 많음. 심지어 삽목도 품종별로 난이도가 달라

근데 이건 무화과말벌이 없는 국내 상황이랑은 상관없어서 어느정도는 맞다

말벌 필요한 품종은 한국에서 열매가 못익으니까 애초에 커먼(혼자 익는 무화과) 이외엔 수입을 잘 안해서..ㅋㅋㅋ 몇몇 사람들이 인공수정해보려고 키우는 경우도 있긴함

수입산 말린 무화과에서 씨앗 채종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벌로 수정된 열매는 씨발아됨


3. 그리고 월동온도.... 언급된 품종들도 그렇고 아마 종묘사 설명보고 그렇게 적은거 같은데, 대부분의 무화과는 한국 겨울 잘못버팀
애초에 영하 10도 20도 이런건 검증 안된 종묘사의 말일뿐임. 무화과는 기본적으로 추위에 약해

종묘사표는 이름 이상한 애들도 많고, 품종 검증들어간 사람들피셜 설명이랑 열매가 다른 경우가 있어서 조심하는게 좋다
또 국내에서 노지월동 되는 애들은 거의 도후인, 브런즈윅, 바나네(청무화과)정도야. 얘들도 나무가 클수록 잘버티고 가지 다 말라죽고 뿌리쪽에서 다시 자라는식인 경우도 잇음

베란다에선 대부분이 그나마 월동 잘됨!


무화과 키우기 쉬운편이고 열매도 맛있어서 ㅊㅊ함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건 큰 열매보다 작은 열매ㄱ

롱드보르도 rdb, 하디시카고 hc, 레드레바레스, cdd시리즈 등등 소과 위주로 찾아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