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가루병에 걸렸다가 약을 치니
희끗했던 자리가 다... 이리 흉하게 타들어갔다 ㅠㅠ 넝마짝이 따로 없구나...
으흐흑... 안돼!!!!!
잘 솟아나다가 혼자 우그러진 새순
내가 뭔가... 부족하게 해줬니...?
우그러짐 22 + 흰가루 증후군 조금
얼씨구 흑반
우그러짐 333 + 흰가루 증후군 ;;;
...
모르긴 몰라도 실내가 아니라 바깥에서 기르면
진짜 더 각별히 주의해야하는 거 같음
...
걍... 내가 그지같이 기르는 거 같긴한데
휴... 너네는 아무튼 나처럼 기르지마라...
나 뭐 잘못하고 있는거면
채찍질 부탁합니다...
+
그리고 수술했던 우리집 추정 14살 묘르신 돌아왔다 ㅠㅠ
수술 중 사망까지 각오했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하게 잘 이겨냈고
스트릿 출신이어서 그런지 병원에서 영 적응을 못해서
(동공 128시간 활짝 열린 채 풀가동, 밥은 한번도 안먹음)
의사가 애가 표정도 안좋고... 그러니 퇴원 후 자택 보호도 고려해보라길래
눈썹 휘날리게 날아갔다 집으로 데려왔는데
무서웠는지 집와서 쉬 지리고
지금 안정됐는지 정신없이 자고있다
걱정해주고 응원해줬던 갤러들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덕분에 침착해질 수 있었어
위기상황에서는 정말 보호자가 최대한 냉정해져야하는 거 같아
정말 다시 한번 고맙다
와 진짜 잘됐다 축하해 정말
정말 고마워 장미가 저리 그지꼴이 되어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아!!
묘르신 웰컴백 나이 짬바 먹어가면 보호자도 약간 강심장 됨 20살 짜리 발치 시키러 왔다니까 원장수의사가 뛰어나와서 말리더니 피검사 수치보고는 하시죠 하고 데꼬가서 뽑은 치아 들고 다시 뛰어와서 자랑하드라... 주인도 묘르신도 쫄 필요 없다 이거야. 장미 흰가루는 올해 일교차가 유난히 십오져서 어쩔수 없어. 살균제 성분 다른거로 3일간격 교차 살포 하고 흑반은 저렇게 안생겻어... 아주 숭악하고 가장자리가 확연하게 검은군단 처럼 생김. 그리고 토양의 포자가관수나 비올때 튀어올라서 아래잎부터 흑반이 번진다. 아마도 저 자국은 약해를 입은 자국 또는 노균병이 염려되는데 흐릴때 살균제 치고 마르고 나서 햇빛 잘보면됨. - dc App
발치? 나중에는 그 영역까지 가는건가 어휴... ㅠㅠ 내 멘탈 과연 단련될 수 있을 것인지... 이것저것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장미대장! 깨끗한 이파리를 향한 여정... 시작할 것이다!
난 2년 주기로 묘르신 치아스케일링 해주는데 애가 턱 뼈가 갈라져서 자란 기형이라서 양치가 안됨.. 알약먹이거나 양치하다가 까딱 잘못하면 턱 뼈 빠개진단말야 ㅠㅠ 스케일링 한번 해주면 3-4개월은 입냄새도 안남. 바르는 젤타입 관리제로 잇몸관리 해주면서 그냥 그렇게 살고있어. 고양이들 나이들면 젤 마니 타격받는게 신장, 치아 인듯 ㅠㅠ - dc App
신장, 치아 메모... 다 한번 가버리면 답도없는 부위들이다 고마워
냥님 수술 잘 되서 정말 다행이다ㅜ 집 오자마자 포풍 수면중이라니 집이 정말 그리웠나보네ㅎㅎ 깨고나면 밥 잘 묵고 슬쩍슬쩍 활동 개시할겨! 그리고 장미님은... 뭔가 냥이들 예민함의 x100배같은 느낌임니다. 장마철도 아닌데 주인 손길 요구하는게 벌써부터 범상치가 않다(..)
애가 표정부터 다르더라고 ㅜㅜ 병원에서 보내줬던 사진들 어찌나 다 굳어있고 표정이 안좋은지... 집에 와서는 많이 풀어졌어!! 고마워 ㅠㅠ 장미는 강하게 기르리라 마음먹었는데도 진짜 왜이렇게까지... 균에 약한가 싶다 ㅋㅋㅋㅋ 아름다움과 맞바꾼 나약함인지 ;;;
뭔가 새삼 공원에 있는 장미들이 범상치 않게 느껴졌어. 거기다 장미가 오만종류 있는 장미 특화(?) 공원이라면....... 어떤 관리를 하고 있을지 상상도 안가네.
농약가루를 날... 려... 살균제 강하게 흩뿌...려...
장미 무서워...
묘르신 안정되었다니 다행이다 건강하세요
ㅋㅋㅋㅋ 아냐! 나 독일장미 노발리스 기를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독일장미들이 확실히 병충해에 상대적으로 강한 거 같긴 하다는 느낌이네... 그 외 장미들은 좀 나약하고... ㅠㅠ 암튼 두려워하지마; 그리고 고양이 응원해줘서 고마워
키울거면..독일장미로..
냥냥이 14살이면 이제 청춘이네 아직 10년은 거뜬함! - dc App
가자!! 장수묘의 길로!!
읽는 내가 다 즐겁다 (고앵이 얘기만) - dc App
ㅋㅋㅋㅋㅋㅋ 즐거워~ 비록... 내 품에서 자고 있는 애를 받쳐 안느라 한쪽 팔과 두 다리의 감각이 사라지다 못해... 끊어질것 같더라도...
묘르신 무사복귀 축하!!!!! 집에 와서 기절하듯 편안하게 잔다니 넘 흐믓ㅋㅋㅋㅋㅋ 고생해따 둘다!
이 자슥 잠깐 기절 잠 잤다가 훨씬 표정이며 동공이며 풀어져서 한숨 돌린다 ㅠㅠ 고마워
내 생각에 잎이 우그러진 거나 검은 반점은 흰가루병 약 치고 난 후의 후유증인 거 같음. 보기 싫으면 따버려도 좋아. 지금은 장미가 날마다 사이즈가 달라질 수준이니 수세는 걱정할 거 없음. 흰가루는..... 흠. 내 장미는 대체로 흰가루 온 애들이 많이 없어서 요령을 모르겠는데.(택배 올 때부터 달고 온 애들은 제외) 나는 일단 비를 안 맞게 신경을 쓰는 편이야.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장시간 비를 맞고 나면 꽃이 달린 애들은 컨디션 컨트롤하기가 까다롭더라고. 잎이 겹치면 잎 제거도 시원하게 해버리고 가지 간격도 좀 넓게 유지해주는 편이야. 고양이는 다행이다. 냥이를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랄게.
아아... 진짜 비가 주요 요인인 맞는 거 같은게 비오는 날이면 장미 가드너들 다 싫어하고 긴장하더라 ㅜㅜ비맞는걸로 잎이 훅 가버리다니 휴 이 예민한 애들을 어쩌면 좋아 -.-;; 고양이 건강 걱정해주고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
몇년 전 본가 화단에 갖가지 색상의 미니장미들 여러 촉 들뜬 마음으로 심엇다가 응애인지 흰가루병인지 창궐해 아빠가 다 뽑아 덮어버렷능 ~ 장미는 어려워~~);; 냥이가 돌아와 안정되찾고 건강해졋다니 다행이야.. 동물이든 사람이든 정든 곳이 가장 안락하고 좋은가 봐~ :)
미니장미가 오히려 더 취약한거같아 나도 전에 큐티파이라는 미니장미 들였다가 5일만에 저세상 보냈어... 장미 어렵다어렵다 해도 또 꽃피는거 보면 고생이 눈녹듯 사라지거든 혹시 생각 있음 꼭 이 기쁨을 누려보길! 고양이 걱정해줘서 고마워 진짜 퇴원시키길 백번 잘했어 ㅜㅜ
다행이다...ㅜ 다리 힘풀려서 정신없었지?ㅜ 언어도 다른 털뭉탱이들이 이렇게 인생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갤러도 맘고생 많았다 묘르신 봉양 잘 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먹고싶다는거 다 차려드려라ㅋ
나도 덩달아 긴장해서 각성했던 거 같아 ㅋㅋㅋㅋㅋ 소중한 털뭉치야 정말... 우리집 고양이는 편식쟁이지만 최대한 식욕 돋구는 걸로 갖다줘야겠어... 정말 고마워
끄악 너무 다행이다,, 더 더 건강하게 오래 살아서 대학도 가야지~
대학 보낼수만 있다면!!
가슴에 묻은 우리 애는 나 군대 갔을 때 아파서 내 얼굴도 못보고 첫 휴가 새벽에 무지개다리 건넜거든,, 잘 지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