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몬스테라 물어본 식린이인데 삘 받아서 우르르 사온 애들 중에 다육이도 있었거든
이름도 몰라 그냥 귀여워서 냉큼 데려와가지구 안쓰는 컵에 심어줬는데
난 사실.. 다육이는 맨날 봐도 봐도 똑같은 모습이라 자라지 않고 생명만 유지하는 애들인줄 알았거든
근데 오늘 지나다 무심결에 슥 봤는데 없던 꼬맹이가 보이는게 아니겠어!!!
그러고보니 첨 데려올때보다 키도 좀 커진거 같고
신기하다... 이런게 식물의 세계라니...
친구집에서 데려온 스킨답서스 처음으로 신엽 나올때도 너무 기특해서 오며가며 하루종일 걔만 쳐다봤는데 말이지
고수 형님들이 볼 때는 가소로워(?) 보이겠지만 모든게 신기하고 얘뻐서 자랑해봐
우리집에 있는 애들 다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ㅠㅠ
다육이 베란다 걸이에 놓고 키웠었는데 비맞은 다음날 미친듯이 빵빵해져있음 ㅋㅋ 물먹으면 먹는대로 진짜 솔직하게 크는 애들이야 ㅋㅋㅋ
아니… 본가와서 다육이 무한번식을 목격함ㅋㅋㅋㅋㅋ 진짜 비오니까 빵빵하니 너무 기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