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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상태의 블루문 꽃이 핌.
아파서 그런지 생생하진 못 하다.
꽃 피고 난 후에 실패하든 성공하든 삽목해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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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의 데스데모나.
얘까지 다 핀 거 보고 나면 수형 좀 잡아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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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티웨이.
지금까지 키우고 키웠던 장미 중 가장 큰 꽃봉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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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와다다다 50개쯤 달린 꽃봉들의 첫 개화가 시작됐다. 설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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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검붉은 색의 제법 큰 화형을 가진 장민데 가지가 너무 얇고 낭창해서 와글와글 달린 꽃봉이 기쁨이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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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녹았다고 짬처리했는데 갑자기 브로콜리를 다시 뽑고 있는 수국..... 세어보니 최소 7개.
새로 사온 목수국들 꽃봉 많다고 예뻐하면서 얘는 구박했는데...... 미안하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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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달고 있거나 피기 직전인 다른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