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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이 사온 카네이션이 아주 이쁨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좋아하셨지만 키울 자신은 없다고..
해서 일단 분갈이 후 며칠 보여드리고 내가 관리할 예정
..인데 곧 여행이라... 그동안 버텨줄진 모르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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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아보니 흙 한 톨 남기지 않고 푸우우우욱 젖어서 나옴
살짝 짜보니까 물이 뚝뚝.....

하지만 이미 뽑은 이상 분갈이 시작.
오아시스 삽목이라 더 엉겨 있어서 한 시간 넘게 뿌털..
조심했지만 뿌리도 꽤나 삭제된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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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찍은 후 잎도 좀 정리하긴 했는데
통풍제일주의인 내겐 아직도 너무 빽빽하다..

자꾸 보다 보면 아래쪽 잎 다 삭발할 것 같아서
멀리 두고 참는 중;

분갈이하면서 농약 덮어주고 살충제 뿌려주고
지금은 선풍기 직광 맞히고 있어


카네이션이 로즈마리급 지랄초라고 해서 겁이 나지만
어쨌든 이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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