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알고지내던 여자동생 있음 26살 난 28살
걔랑 어쩌다보니 썸 비슷하게 나혼자 느꼈고
여자애한테 둘이 영화보러가서 맥주먹고 고백함
그 자리에선 ㅇㅋ 받았는데
술먹고하는건 아닌것같다면서
담에 보자 하고 2일뒤 만나서 거절당함
이유는 여자애가 남자랑 사귀는게 무서움이 있단다
모쏠이라고주장함
그렇게 걔 정신과다니고
우울증 약 최근엔 끊은것까지 들었고
걔가 원해서 다시 좋은 친구로 남음
물론 나는 미련못버렸고
걔도 어느정도 알고있음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친구로 재밌게 지냈는데
온라인에선 되게 친근한데
얘가 오프라인에서 1대 1로 날 보는걸
피한다는 느낌을 받음
평소엔 막 선톡와서 시시콜콜한거 먼저 얘기하고
주변애들도 나랑 얘랑 사귀냐
최소 썸이냐 물어볼정도로 분위기좋았고
얘랑 연락을 되게 자주함 거의 매일
근데 단둘 약속이 계속 깨진거지
고백한날 이후로
첫번째는 걔네집이 우리집에서 거리가 좀 있거든
전날에 걔네집근처 간 김에 점심이나먹자
나오라 함
근데 2시에 알바있다고 거절당함
난 12시쯤 간댔고
알바하는곳까지 30분인데.. 음
그럴수있다쳤음
두번째도 같은 곳에 볼일이 있었고
걔네집 근처 가니까 점심먹자함
그건 ㅇㅋ함
어머니 생신이 화욜이랬고
월욜에 먹기로 했지
근데 월욜 아침에갑자기
엄마 생신이 동생시간땜에 오늘밖에안된대서
오늘 점심에 축하하기로했다
그래서안된다 직전에통보받음
그래서 이건 고의구나 싶어서
걔 낀자리에서 술먹다가 장난식으로 얘기함
근데 찐텐으로 억울하다고 신경질내길래
ㅇㅋ하고넘어감
참고로 그 술자리에 내가부른건데
친구들 껴있어서그런가 그건 나오더라
얘는 좀 고립? 까진 아닌데
암튼 다른애들은 주로 걔보단 나랑 만나거든
그렇게 나 축하할 일이 있었고
회식이 생김
난 걔를 부를까 하다가
회식 주도한 B라는 애가 있는데
B랑 내가좋아하는애가 하필 사이가안좋기도 하고
피곤한티 팍팍내면서 게임하다 나가길래
말안하고 놀음
근데 그걸로 개삐져서
B 이름 부르더니
B가 나보다 낫냐
먹고싶은애랑 먹어라 이러는거임
머리도 단발로 잘라버리고
여튼 이번주도 걔 면접준비로 만나기로함
내가 도와준다니까
걔가 일요일에 만날까 해서 ㅇㅋ했고
토요일엔 다른 사람 또 도와주기로해서
토일 이틀 나갈생각이였음
근데 둘이 같은곳 면접본단말야
그래서 면접얘기를 토요일 사람이 걔한테 물어봤나봐
그렇게 갑자기 여자애가 나보고
토욜에 같이하기로 했다
그냥 그날 다같이 보자 하고 톡이 옴
난 좆같아서 단답으로 끊었고
그래서 토욜에 만나기로한 사람한테 물어봤지
너가 먼저 같이보자고 하쟀냐
톡은 누가먼저했냐
둘다 자기가먼저했대
그래서 알았다했는데
왠지 여자애가 다같이 보자고 말한것같긴 함
이건 내 추측임 그냥
토욜사람이 커버칠 이유는 없는데
내가 화난것같아서 거짓말쳐줬을수도있음
여튼 그래서..
낼 봐야 알겠지만
포기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아직 헷갈린다
일단 내가 거리를 두는게
걔랑 끝나던 더 가까워지던 변화가 있겠지..?
너네생각은어떠냐...연애해본애들
? 여자에가 둘이만나는거 필사적으로 피하는구만 무슨 무슨썸이야 빨리포기해
꾸준글
어쩐지 내용이 이상하다 했어
친구로 지내자잖냐 ㅋㅋ 그럼 거기서 끝인거지 대체 뭐가 궁금하다는거? 걔가 앞으로 무슨 행동을 하든 이제부턴 의도가 다 니 내뇌망상으로 해석될거니 너도 연예가 목적이면 하루빨리 그만 딴데 알아보렴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나 생각을 멋대로 상상하지 마. 그렇게 한 것들 때문에 더 사이가 멀어지는 것 같은데? 그냥 믿어주고 옆에 있어주고 싶으면 있어주고, 때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함. 글쓴이는 아직 마음 있는거 같으니 옆에 있어보는 거 추천. 다만 여자가 한 번 거절했으니 부담 안 주는 선에서. 그리고 마음 있거나 잘 지내고 싶은거면 말 그대로 믿어줘라. 거짓이거나 딴 맘이면 나중에 확실하게 들통나더라. - dc App
알았어...